
2년 전
인천 당일치기 여행 차이나타운 가볼 만한 곳 송월동동화마을과 인천 자유공원
인천 당일치기 여행
차이나타운 가볼 만한 곳
송월동동화마을과 인천 자유공원
인천은 서울에서 가까워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데요.
인천 관광명소 중에
차이나타운을 비롯해서
주변에 송월동 동화마을과
인천 자유공원 등
인천 볼거리가 많습니다.
오늘은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송월동 동화마을의
아이들 눈높이의 동심의
세계를 둘러보고
가까운 곳의 맥아더장군 동상이 있는
서해랑길 95코스인 자유공원을 소개합니다.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송월동 동화마을은 동화를 테마로
마을 구석구석을 골목길은 물론
주변 건물과 벽화 등
다양하게 동화를 주제로
꾸며놓은 인천의 관광 명소입니다.
이전에
인천 송월동은 소나무가 많아
솔골 혹은 송산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솔월동 뜻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달이 운치 있다하여
송월동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면서
독일인을 비롯한
외국인이 송월동에 거주하면서
부촌이 형성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떠나면서부터
빈집이 늘어났다고 해요.
그 대책으로 2013년부터
환경을 개선하고 꽃길을 조성하면서부터
세계명작 동화마을로 변신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전화번호: 032-760-6480
이용시간: 00:00~24:00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이용료: 무료
송월동 포토존 10 선
송월동 동화마을은
인천역부터 제물포 고등학교 사이 마을 길을 따라
만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동심의 만화 골목길 투어 구간입니다.
마을 입구에 동화마을 안내와 함께
포토존 10선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마을 전체가 포토존으로
아이와 함께 가족여행지로 좋고
커플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이 가볼만한 곳입니다.
10여년 전에도 들렀을 때부터 운영하고 있던
짜장빙수 가게부터 반기네요.
이미 유명 연예인들이 찾아왔을 정도로
송월동 식도락 여행지로 런닝맨 촬영지입니다.
카페오즈는
동화 오즈의 성을 떠올리는 외관으로
각종 TV매체에서 촬영했을 정도로
유명한 이색 카페입니다.
오즈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가
바로 짜장빙수입니다.
짜장빙수란
아이스크림을 짜장면 면발처럼
길게 뽑아 과일, 떡 , 젤리 등을
얹어 내놓는 빙수입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에는
골목길마다 이색적인 카페가 들어서 있는데요.
골목길 투어 중에 만난 동화마을 1번가 카페는
귀여운 피노키오 조형물과 함께
하트 조형물이 입구에 장식해 있어
포토존으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동화책을 펼쳐 놓은 듯한
다양한 세계적인 동화가 벽화로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라면 재미있는
퀴즈 문제를 내면서 그림 찾기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발길 닿는 대로 골목길 코스를 둘러보다 보니
바람개비 언덕도 만납니다.
색색으로 바람개비 그림을 그려 두었는데
바람이 불면 마치 빙빙 돌 것 같은 느낌입니다.
추억 만들기 좋은 동화마을 벽화는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그려져있어서
잊고 있던 백설공주 이야기를 떠올리며
친구들과 아이들과 함께
동화 이야기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독특하게 간판을 이용한
동화마을 카페 또한 이색적인데요.
커피를 따르고 있는 여인이
벽화에 그려진 커다란 컵에
커피를 따르고 있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설치 예술처럼
보일 정도였답니다.
달콤한 초콜릿 도넛과
색색의 색연필도 실제로 맛보고 싶을 정도였고
색연필은 한 자루 빼서 낙서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벽화마을을 여행했는데
이곳 송월동 동화마을만큼
실제와 같은 동화마을은 처음입니다.
동화마을이다 보니까
찾는 사람들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 단위가 많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도 있었어요.
트릭아트 스토리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을 둘러보고
언덕길 따라가다 보니
동물 왕국이라도 보는 듯이
그림과 조형물이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갖도록 했습니다.
골목길 중간에 빈 벤치를 배치해서
포토존으로 활용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천 자유공원은
서양식 공원으로 가장 오래되었다는 걸 아시나요?
1888년에 러시아 측량 기사인
사바틴이 설계했으며
서울의 탑골 공원보다
9년 정도 앞서서 조성된 곳입니다.
그 당시 공원이 자리한 이곳은
일본과 청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여러 나라의 조계가
설정된 구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만국공원 또는
각국공원으로 불렸다고 해요.
송월동 동화마을을 둘러보고
골목길 끝에서 만난 자유공원입니다.
덱으로 된 나무 계단을 조금 올라서면
자유공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인천 응봉산에 위치한 자유공원은
그다지 넓지 않고
바로 차이나타운과 이어져있고
개항장이 가깝습니다.
자유공원에 올라서면
인천항과 북성포구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좋은 곳입니다.
해가 지는 저녁 무렵에는
서해 일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인천 일몰 명소입니다.
서해로 떨어지는 햇덩이와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유 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자유공원이란 이름은
맥아더 장군의 동상을 세우면서
공식적인 이름이 되었습니다.
여기는
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당시
맥아더 장군이 가장 먼저 도착했던 사적지입니다.
자유 공원 곳곳에는
시대적인 역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기념탑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맥아더 장군이 있는 곳을 둘러보고 내려와 입구 쪽에서
카페 023을 만날 수 있고
차들이 주차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미수교 100주년을 기념탑도
삼각형을 맞세운 듯이
하늘을 향해 포효하듯
웅장하게 들어섰습니다.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은
높이 뻗어나간 조형물이
여러 난간을 뚫고 희망을 향해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차이나타운 쪽으로 계단을 내려다 오다 보니
서해랑길 95코스 안내가 되었더라고요.
계단을 내려오면
바로 위용을 자랑하듯
거대한 선양문을 마주합니다.
인천 가볼만한곳 차이나타운 볼거리로
송월동 동화마을과
산책하기 좋은 자유공원을 둘러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고
아이와 함께 동반해도
힘들지 않은 코스로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천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
주변에 전통이 오래된 중국집에서
맛있는 식사도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송월동동화마을>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호미숙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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