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소리길을 따라 주상절리 전망대까지

경주 읍천항

아름다운 빛깔의 꽃들과

향내음이 가득했던 봄이 지나가고,

초여름이 한껏 느껴지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가족들과 산책하기 좋은 파도소리길이 있는

경주 읍천항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읍천항을 시작으로 경주 주상절리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파도소리길은 경북에서 손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지역 명소입니다.

아래 글을 따라 바닷길을 느껴보실까요?

읍천항은 경주 양남면 읍천리에 위치한 어항입니다.

최근 많은 관광객이

파도소리길을 함께 찾으면서 알려진 관광 명소입니다.

읍천항 주차장 입구에서 바랗커피

해녀의 집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구를 따라 바닷가 쪽으로 가면 시원한 바닷바람

읍천항의 대표 조형물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멋진 인생 사진은 빼놓을 수 없겠죠?

읍천항 바닷가 아래 바위 사잇길을 구경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간단한 간식류나 커피 등은 매점에서 구입 가능!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으니,

힐링하며 산책하기에 딱 좋겠죠?

본격적으로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즐겨보기 전!

주상절리에 대한 의미와 이에 얽힌 이야기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상절리란?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1000도씨 이상의 용암

냉각 및 수축을 거쳐 굳어지면서 틈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절리라고 부릅니다.

용암은 굳을 때

표면부터 다각형의 균열이 깊은 곳으로 식으며

커다란 기둥 모양(주상절리)이 형성됩니다.

이때 용암이 식는 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따라 조성된 파도소리길은

자연이 만든 주상절리를 잘 감상할 수 있도록

2011년 군부대 주둔지를 경주시에서

소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해에 핀 한 송이 해국이 연상되는 주상절리와

주름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듯한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로 인해 주상절리 박물관으로 칭해지는

세계적인 지질 명소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바다 내음을 따라 파도소리길을 걷다 보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바다 위 출렁다리길이라 안전에 유의해 건너주세요!

출렁다리를 건너면 만나볼 수 있는

이정표를 따라 주상절리를 만나러 가봅니다.

주상절리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경주 주상절리 전망대도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주상절리 전망대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상절리 미디어타워,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주상절리 군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 주상절리 전망대는

1-4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있고

가장 높은 층인 4층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바닷가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해안 명소

경주 읍천항에 가면 즐길 수 있는

파도소리길과 경주 주상절리 전망대 소개해 드렸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소중한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 소중한 지인과 함께

당일치기 바닷길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조혜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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