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겨울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실내 여행지_경주엑스포 대공원 | 경주시 SNS 알리미 김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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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문화공간

‘경주엑스포 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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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 SNS 알리미 김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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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겨울이 되면 꽤! 추워지는 경주의

겨울 여행지,

특히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을

‘경주 엑스포’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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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가을이 조금 남아있는

경주엑스포 내에 위치한

경주타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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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대공원의 랜드마크인 경주타워는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황룡사 9층 목탑을 모티브로 삼아

투명한 유리로 재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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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경주타워는 실제로

올라가 볼 수 있는데요!

타워 꼭대기에서는 경주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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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걷다가

춥거나 지치면 경주타워로

향할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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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답게

엑스포공원 내에도

능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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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적지 우대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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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영상관에 애니메이션 상영 시간표도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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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은

생각보다 매우 넓어서,

꼼꼼하고 잘 구경하려면

잘 안내되어 있는

이 팜플렛을 들고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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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들렀던 경주엑스포기념관

- 살롱헤리티지에서는

1998년에 시작된 엑스포의

20년 역사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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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산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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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궁전에서도

첨단 미디어아트를 통해

경주의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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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의 궁전 내에는

‘화랑아 놀자’라는 공간이 있어

슬라이드 트램펄린, 블록 쌓기,

암벽 타기, 활쏘기 등

아이들이 화랑이 되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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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에서 이루어져

아이들을 데려가면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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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너띄었지만,

경주타워 옆에 위치한

첨성대 영상관 또한

3D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솔거 미술관은

사색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잠시 쉬어가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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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땐 유지령님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나는 오늘 무지개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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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좀 따끈따끈 해졌으니

살짝 걸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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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거 미술관에서 나오면

시간의 정원을 만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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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달공원까지 이어서 걸을 수 있어요.

아사달 공원엔 여러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눈이 즐겁게 산책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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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에서만 보던

비단벌레차 같은 게 지나갔는데,

알고 보니 새마을 열차라는 것이었어요.

이용요금은 3,000원입니다!

걷기 힘든데 엑스포 공원은

한번 둘러보고 싶을 때

타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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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드디어!

경주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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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1층에는

신라왕경도와 카페선덕,

전망 2층에는

전망대와 천년대계 영상을 상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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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단지 일대를 내려다보며

마시는 라떼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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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홀더에 새겨진

선덕여왕의 모습을 보니

아. 오늘 엑스포 정말 잘 왔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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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엑스포를 지나다니기만 했지

이렇게 자세히 볼 생각은 안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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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집안에 아이가 태어나서 그런지,

수유실과 푸드존이 눈에 들어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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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도 좋은 엑스포대공원이지만,

추운 겨울 밖에만 돌아다니기 힘들 때

경주의 역사와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공부도 할 겸,

따뜻하게 가족들과 문화를 즐길 겸

엑스포 대공원으로 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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