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스페셜커피 등급의 생두를 볶은 커피를 마시고 싶을 떄

기호에 맞는 원두로 특별한 메뉴들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가평 여행 시에 설악 IC를 통과한다면 가장 먼저 보이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커피먹는호랑이인데요.

이 곳은 큐그레이더(커피감별사, 커피 향미 감정평가사)가 스페셜 티, 커피 등급의 생두를 선별해서 원두를 볶는 로스터리 카페입니다. 커피를 진짜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갓 구운 원두의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가평에 카페는 많지만, 원두를 직접 볶는 곳은 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커피 주문 시에도 기호에 맞게 주문을 할 수도 있고 커피를 이용하여 특별한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설악 IC에 들어서서 우회전하면 바로 호랑이 마크의 간판이 보이는데요. 주차장도 인접 매장 내 여러주차장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서 일반 카페보다 주차석이 넉넉했습니다. 외부에서 보면 1층, 2층 매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들어오면 바로 내부 1층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오전 9시가 공식적으로 매장 오픈 시간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좀 더 일찍 오픈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일찍 방문하기를 원하신다면 매장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이 아메리카노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이었는데요. 마일드, 다크 두 종료가 있는데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과일향이 나는 마일드를 주문 하면 됩니다.

저는 대표 메뉴인 소금커피를 주문했는데요. 위에 있는 흰색 부분은 생크림인데 느낌하지 않고 소금을 이용해서 층이 만들어진게 신기했습니다.

이 밖에도 커피먹는 호랑이에는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초당옥수수커피, 흑임자 커피, 죠리퐁 커피, 땅콩 커피, 팜슈가 라떼, 돼지바 프라페 등 평소에 보지 못했던 메뉴들을 제조합니다.

카페에 가면 비슷한 메뉴들이 대부분이라 원두 맛으로 단골 가게를 만들었었다면 한 번씩 커피로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해도 좋을 거 같은데요.

이런 메뉴가 가능한 게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가 2023년 월드베스트 커피 에스프레소 대회에서 에디오피아 부분을 수상하고 2024년 월드 베스트 커피 브루윙대회에서 디카페인 부분을 수상한 이력이 있기에 단순한 커피 한 잔이 하나의 커피 작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층 내부에도 자격증 등 수상한 이력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테라스도 있었습니다. 야외테라스에서는 절대 금연이며 진동벨을 가지고 나가면 벨이 안울립니다. 따라서 음료 대기 중에는 내부에서 대기해야 하는데요. 반납하는 곳은 2층에 없고 1층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드시고 난 후에는 1층까지 가지고 내려와서 반납을 해야 합니다.

2층은 조용히 독서를 할 수 있게 서적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1인이 따로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혼자서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이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가평에서 특별한 커피를 경험하고 싶을 때, 이른 아침에 커피가 필요할 때 커피먹는호랑이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title":"설악IC와 가까운 가평 카페 커피먹는호랑이","source":"https://blog.naver.com/ecopiagp/223617096261","blogName":"가평군 공..","blogId":"ecopiagp","domainIdOrBlogId":"ecopiagp","nicknameOrBlogId":"가평군","logNo":223617096261,"smartEditorVersion":4,"outsideDisplay":fals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meDisplay":true,"caf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