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축제,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열린

'제 21회 한여름밤 마을축제'

출처 : 유성

​지난 8월 24일(토) 유성구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는 <제21회 한여름밤 마을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유성구 전민동 주민들의 노력으로 흥겨운 축제 마당을 펼친 이번 축제는 매년 많은 호응으로 전민동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마을 축제'이기도 한데요.

올해는 합기도 시범과 댄스, 플리마켓, 추억의 포토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었기에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주신 축제였습니다.

​'한여름밤의 마을축제'에 인증샷을 남기고 싶게 만드는 대형 포토존들은 무대 중앙 뒤편에 이렇게 마련이 되어있었는데요. 3가지의 포토존이 각각 준비되어 있어서 마을축제를 찾아주신 주민들은 아이들과 즐겁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들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여름밤의 마을축제'는 8월의 무더운 여름날에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이른 낮보다는 오후 5:30부터 본격적인 식전 공연과 본 행사 등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무대를 꾸며주는 모습들에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멋진 환호성과 아낌없는 박수를 내보내 주는 모습들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빼곡히 찬 무대 앞자리들에는 축제의 문을 여는 아이들의 공연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마주하는 많은 부모님과 주민들의 모습으로 가득하기도 했습니다.

​중앙 무대 옆에는 유아 친구들을 위한 에어바운스가 마련되어있어서 행사를 보면서도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에 좋은 놀이 공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민동 엑스포 근린공원내 마련된 다양한 프리마켓 공간과 먹거리 공간 등은 조금씩 주민들의 참여로 맛있는 음식 냄새와 사람들의 온기가 가득히 느껴지는 축제 현장이 되어가고 있었는데요.

맛있는 음식들과 시원한 음료 또는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얼음물들도 마련이 된 부스도 있을 정도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던 마을축제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공원 여기저기에는 마련된 그늘과 벤치뿐만 아니라 편하게 앉아 음식도 먹고 공연도 관람할 수 있게 준비된 별도의 그늘이 있는 자리들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한여름밤 도심의 숲속 공원으로 초대한다'는 멋진 초대 말과 같이 전민동 주민분들을 위해 마련이 된 이번 '마을축제' <한여름밤 마을축제>는 이렇게 멋지게 올해도 성황리에 시작하여 마무리되었습니다. 해마다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더욱 멋진 모습으로 찾아오는 마을 축제 입니다.

이제 가을을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 한여름밤에 더 없이 시원하고 즐거운 주민들의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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