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유성구 공원'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곧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긴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지와 함께 대전 유성구 공원에서 나들이 갈만한 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공원에서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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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가득한 숲길을 거닐어 봅니다. 도보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숲길인데요. 천천히 거닐며 소화할 겸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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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바로 '엑스포 근린공원'입니다. 도시 이미지가 강한 유성구이지만, 거리 곳곳에는 개성 있는 공원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추석 연휴 기간 가족, 친지와 함께 좋을 만한 엑스포 근린공원과 덕명어린이공원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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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입소문을 타고 '어싱(Earthing)'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엑스포근린공원에도 어싱하기 좋은 황톳길이 있는데요. 10분 정도 코스로, 맨발 걷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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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보니, 주변으로 멋진 조형물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걷는 것만으로도 햇빛, 피톤치드, 경관 등을 만끽할 수 있네요. 명절 동안 겪은 긴장감, 피로를 싹 풀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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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중간중간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있습니다. 저기 '엑스포 근린공원 파고라'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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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근처에는 '태양광 스마트 벤치'가 있습니다. 태양광 블록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여 충전, 밤에 불을 불이 켜지는 친환경 신재생 태양광 스마트 벤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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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는 놀이기구도 있어 아이들이 뛰어 놓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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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덕명어린이공원'입니다. 덕명어린이공원은 덕명중학교 옆에 자리합니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공원이자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덕명어린이공원으로 이동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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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명절에 모이면, 가족·친지들과 함께 집 주변으로 나들이를 나가곤 하죠? 여러분도 덕명어린공원에 방문하여,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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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늘 붐비는 공원이 이날은 조금 한적합니다. 우드톤 놀이기구는 아늑한 숲속 산장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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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는 집 밖으로 나가, 폭신한 바닥 소재에서 아이들을 마음껏 뛰놀게 해주는 건 어떨까요? 층간소음 스트레스는 잊고, 야외 활동을 하며 활력과 생기를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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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는 누구나 편하게 걷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나무 사이사이로 알록달록 식물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보는 재미를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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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어느 곳을 보아도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계절 따라 불어 바람 소리를 들으며 가족과 함께 놀이와 치유하는 시간을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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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대전 유성구 공원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떠세요? 어른들은 공원 벤치에 앉아 그간의 소회를 나누고, 아이들은 공원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말이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다 보면 새로운 힘과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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