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2024 청춘마이크 충청권 '문화예술이 담긴 유성'(사유 花, 책과 음악 사이, 엑스포 근린공원)
대전 유성구 행사
2024 청춘마이크 충청권
'문화예술이 담긴 유성'
(사유 花, 책과 음악 사이, 엑스포 근린공원)
문화예술을 통해 위로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버찌책방과 함께 청춘 마이크에서 나를 두루 생각하는 법 <사유,花 > 특별한 전시를 운영하였습니다.
<청춘개화, 모두 다 꽃이야> 는 삶 속에서 힘들고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스스로 피어난 찬란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찾아내고 인식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결국 언젠가는 피워낼 소중한 꽃, 한 송이 당신에게 깃든 이야기를 찾는 기획으로 <사유, 花> 공간도 함께 꾸며져 있었습니다. 버찌 책방 한쪽 공간에서 시의 사유, 향의 사유, 음의 사유, 책의 사유 등 자신을 사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큐레이션 되어있습니다.
이번 <사유, 花>의 전시 취지는 다양함 사이에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의 이야기는 무엇인지, 나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지 자신을 사유하는 전시입니다.
공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북토크와 공연도 기획되었는데요. 버찌책방에서 8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시와 책 낭독과 함께 예인둘의 아티스트 공연 현장 모습을 보실까요?
예인둘은 나로서 남을 특별하게 만드는 음악을 하는 두 명의 싱어송라이터로 2024 청춘 마이크(충청권)아티스트입니다. 잔잔하게 마음을 울리는 음색과 모두를 집중시키는 매력적인 목소리가 풀벌레 소리와 함께 떠나가는 여름밤을 장식해 줬습니다.
버찌책방 책방지기가 뜨거웠던 여름에 기대었던 문장을 함께 낭독하고 이야기 나누며 공연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노래를 시작할 때마다 제목과 노래에 얽힌 사연들도 이야기 해주셔서 더 인상 깊었는데요. 노래에는 어릴 때 살던 동네와,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운 사람, 가족들의 추억이 담겨 있었습니다.
책과 음악이 함께 하는 시간은 나를 돌아보고 소중한 순간을 기억하며 노래와 문장 속에 나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떠오르는 사유의 시간으로 만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청춘마이크는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 다양한 생활 밀착형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의 거리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9월 25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민동 엑스포 공원에서 저녁 19시부터 21시까지 공연이 있습니다.
해피준(벌룬퍼포먼스), 젬베콜라(아프리카음악), 나린(아카펠라), 써니힐 은주(대중음악), 파마씨(대중음악) 의 공연입니다.
일상 속 문화를 통해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청춘마이크의 활동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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