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아동 원탁 토론회
저출산 극복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아동 원탁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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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 서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대선 서구 소셜기자단입니다.
여러분 원탁토론해 보셨나요?
원탁토론은 참여자들이 둥근 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의 얼굴을 마주 보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토론 방식인데요.
7월 26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라는 제목으로
저출산 대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및 아동 원탁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저출산 극복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아동 원탁 토론회
원탁에는 상석이 없어 모든 참여자가 동등한 위치에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관점을 수렴하고 포괄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토론회에는 아동·청소년,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서구의 저출산 대책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8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시 6개 영역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구의 저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되어, 아동과 학부모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서구는 아동과 학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제별 순위를 분석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박제화 부구청장님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특히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전 서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대전 서구는 이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토론회는 토론 규칙과 진행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었는데요.
참여자들끼리 서로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보며 토론하기 때문에 비언어적 소통까지 가능해 더욱 효과적인 의견 교환이 이뤄졌습니다.
특히 투표기를 이용해서 참여자들의 의견들에 대한 결과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서구는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서구가 아동친화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어 서구가 더욱 아동 친화적인 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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