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도심 여행과 쉼 여행 청계중앙공원, 11자 상가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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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이민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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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는 수려한 녹지공간을 필수로 합니다.

이 녹지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쉼터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각각의 신도시를 대표하네요.

동탄2신도시에는 동탄호수공원과 청계중앙공원이 있습니다.

그중 청계중앙공원과 11자 거리 먹자골목을 함께 반나절 나들이로 즐겼습니다.

청계중앙공원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에워싸고 있는 근린공원입니다.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문화재 복원 마당, 잔디광장, 물놀이장이 있는 서녘 마당,

정통 양식의 정원과 어우러진 전통문화마당, 다랭이 빗물정원, 유아 놀이터, 전통 투가 정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서녘 마당 동녘 마당 등으로 연결되는 길쭉한 산책 동선을 따라 수려한 자연을 즐깁니다.

아파트와 아파트가 연결되고, 학교와 학교가 이어지는 산책로는 걷기에 좋습니다.

각각의 테마로 조성된 정원은 계절에 맞는 꽃이 피고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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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서녘 마당에서는 경기도 문화의날 2024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데이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8월 24일, 25일 이틀 동안 7개의 공연이 올려지고 서커스놀이터, 플레이저글링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은 더위가 시나브로 물러가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되었어요.

공연 두 시간 전의 행사장은 한낮의 더위로 인해 다소 한산하였습니다.

해가 떨어지기 시작할 즈음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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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앙공원은 아름다운 숲과 잘 가꾸어진 산책로로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만 하였습니다.

한여름 아이들의 더위를 식혀주었을 물놀이장을 지나, 택지 개발 당시 발굴된 문화재 구역도 볼 수 있습니다.

문화재 구역은 택지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견된 고구려 석실, 통일신라시대, 조선시대 주거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옛 주거지와 현재 주거지의 만남으로, 삶 속에서 만나게 되는 역사였습니다.

삼국시대 이후 주거 환경으로 적합했던 지역은 현재도 살기 좋은 땅으로 이어지네요.

나무가 울창한 숲길이 언덕 위로 계속 연결되고, 언덕 아래로는 테마정원과 잔디마당 등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집니다.

놀멍 쉬멍, 멍때리고 걷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도심 숲의 계절을 즐깁니다.

숲길은 천연 그늘도 형성되어 한낮에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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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통 누각의 청계루입니다.

넓은 잔디마당은 총 천연의 녹색 물결이 일렁이고 직사각형 연못은 주변 나무가 반영을 이루어 아름답습니다.

그 언덕 위로 선비의 쉼터가 되었음직한 정자가 있습니다.

넓은 마루는 잠시 쉬어가기에 좋았습니다.

언덕 아래로 펼쳐지는 잔디마당과 큰 나무가 막바지 여름의 녹음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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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앙광장은 전체를 꼼꼼히 둘러본다면 2~3시간은 잡아야 합니다.

정자와 벤치 등 곳곳에 조성된 쉼터에 기대어 쉼과 휴식을 즐기고, 풍경을 감상하게 되거든요.

건물과 사람들로 복잡한 도심 속, 여유로운 공원은 일상의 복잡함을 잠시 잊고 자연 속으로 빠져들 수 있게 해줍니다.

덩달아 마음도 편안해지는 힐링여행이었습니다.

여름꽃 백일홍이 만개한 이곳은 어린이 정원입니다.

배나무와 대추나무 등 풍요로운 가을을 알리는 나무 사이로 백일홍이 군락을 형성하여 화려합니다.

어김없이 자리 잡은 원두막 정자에 앉아 막바지를 향하는 여름을 즐겨 보았습니다.

숲길을 걷다 보니 어느덧 1시간 30여 분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전체를 모두 둘러보지 않았음에도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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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중앙공원 동녘 마당 동탄어울림센터를 지나 11자 거리로 향합니다.

산책 후 휴식 타임은 필수이니까요.

동탄어울림센터에서 11자 거리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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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11자 상가 거리는 동탄2신도시의 대표적 먹자골목입니다.

밥집 카페 등이 밀집되어서 찾아올만하답니다.

청계중앙공원 산책과 연계하여 식사 또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의 쉼을 즐길 수 있습니다.

노상 주차장 좌우로 3~4층의 단독 상가가 길게 이어집니다.

유명 체인 식당, 단독 식당, 카페, 빵집, 이자카야 등 메뉴도 상가 형태도 다양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취향을 만족시킬만합니다.

점심과 저녁 사이, 밥을 먹기엔 애매했던 시간인지라 상가 골목은 다소 한산합니다.

그중 북적이는 곳이 있었으니 빙수 맛집과 베이커리 카페였습니다.

유럽풍 건물이 이국적인 카페는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공원 산책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도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동탄어울림센터에 주차 후 도심공원을 즐기고, 11자 상가 거리의 맛집 탐방까지!

동탄제2신도시에서의 도심 여행은 아주 만족스러운 반나절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청계중앙공원은 계절이 바뀌며 더욱 아름다워지겠네요.

11자 상가와 연계하여 도심에서 즐기는 가벼운 나들이로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청계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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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이 민 숙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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