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도시 여주를 만드는 도시안전정보센터 [2025년_2월호]
스마트 안전도시 여주를 만드는
도시안전정보센터
방범용 CCTV는 각종 범죄 및 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365일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며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글 두정아 사진 김성재
안전사고 예방/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 여주대교, 세종대교 등 주요교량 투신예방 활동
# 치매노인, 아동실종 수색, 자연재해(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조기대응
# 유관기관 업무협조(경찰, 소방, 군부대)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설치된 CCTV는 관내 범죄 예방 및 사고 발생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안전 취약 지역에서는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다. 여주의 방범용 CCTV는 2016년부터 설치를 시작해 현재 3,222대까지 증가했다. CCTV 연계 및 관제 사항별로는 △방범용(2,859대) △주정차·방범(251대) △재난 관리(39대) △하천 감시(23대) △문화재 보호(50대) 등이다.
지난해에는 산림 및 자연 관광 활동을 하는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자 주요 산책로와 등산로 입구 등 5개소에 31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또한, 방범과 주정차 단속을 동시에 수행하는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여주경찰서 사거리, 여흥초등학교 등하굣길을 포함한 7개소에 다목적 CCTV도 22대 설치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CTV 관제뿐 아니라 빈틈없는 관리도 중요하다. 센터는 지난해 여주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제 환경을 개선하는 점검을 진행했다. CCTV 카메라와 폴대, 함체 등 주요 시설물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를 테스트했다. 또한, CCTV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 거미줄, 먼지 등 장애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제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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