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 구례의동마을 은행나무길풍경 -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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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가득한

11월 둘째주 첫날에

구례의동 은행나무길이 보고싶어

아침7시에 집을 나서 보았답니다.

안개가 가득

기대를 안고 달려가 보네요

주차는 길옆 다른차가 방해되지 않도록 세운 뒤

풍경을 남겨봅니다.

구례의동마을은

은행나무길 덕분에

유명세를 치르고 있답니다.

어제주말엔

발디딜틈없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먼저 오신 분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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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은 항상

한쪽은 빨리 물이 들면서 낙엽이 되고

한쪽은 파란잎으로 남아 있다가 낙엽이 되는데

올해도 그런현상이 있어

아직 일부 물들지 못한 나무들이 보이네요

예전엔 하우스가 사진을 담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은 안개와 함께 찍으니 나름 작품이 되는듯해요

핸드폰모드를 다양하게 해서 찍어 보았어요

프레임에 담기는 모습들이

지금 현재의 모습들입니다.

이른시간에

풍경을 담기 위해 오신분들이

제법 보이네요

이번주

거창여행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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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동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아 보았습니다.

여러스팟들이 있지만

저만의 스팟으로 담아 보았네요.

잠깐 이라도

시간내어서

찾아 보는 의동마을

올해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남겨 보았네요

더 추워지면

곧 은행나무의 노란 모습을

담기가 힘들수도 있답니다.

거창여행이 계획 되어있는분이라면

이번주 꼭 놓치지 마시고

다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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