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은 7월 26일부터 거창국제연극제로 수승대를 오가는 길에 차들이 많이 늘었어요. 이번 거창국제연극제 테마는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세지'로 오늘은 수승대 축제 극장에서 20:00 시 독일 보데커&네안더의 '침묵', 돌담극장에서 극단 수작의 '털보전'이 무대에 올려졌어요.

거창국제연극제는 수승대 물놀이와 함께 연극 관람이 가능하여 한 여름밤 추억 만들기에 아주 좋은 여행 코스에요. 수승대 쪽으로 자리가 없으면 북상 계곡 쪽에 펜션 잡으시고, 낮이나 저녁 시간대에 거창국제연극제 일정표 참고하시어 연극 관람하셔요.

천문에 관심이 많으시면 북상 월성우주창의과학관 코스랑 거창국제연극제 관람 코스로 잡으셔도 좋고, 20시 거창국제연극제 공연 보시고, 가조에서 1박 후 이른 아침 Y자 출렁다리 찍고 가조 온천 코스랑 조금 있다 소개해 드릴 인테리어 소품의 이색 카페 '바우'에서 더위 식히시는 것은 어떨까요~!

카페 '바우'는 사장님께서 갱년기 극복 챌린지 - 정원 가꾸기, 예쁜 인테리어 소품 보러 다니기의 소소한 취미 생활들의 결과물로 탄생했어요. 카페의 정원이 아름답죠. 바우 정원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요.

돈가스집을 운영하시다 건강 문제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보자 ' 해서 지난 6월 6일 카페 '바우'의 문을 여셨다고 해요.

'인테리어 소품 카페'답게 정원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쉬어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카페 '바우'의 정원이에요.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죠.

가조로 파크골프 치러 오시거나 가조 온천, 가조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 우두산 · 비계산 등산, 고견사 다녀가시는 길에 들르기 좋은 거창 커피 맛집 ~!

인테리어 소품 - 이색 카페

'바우'

그럼, 카페 '바우' 시그니처 메뉴인 아보카도 커피도 마시고, 인테리어 소품 보러 들어가 볼까요!

군 단위에서 보기 힘든 아이템들이에요~^^ 카페 '바우' 사장님의 소품 보는 내공이 돋보여요~!

여기 가조 분들은 갑자기 귀한 자리 가야 할 일이 생기면, 카페 '바우'에 들러 작은 소품이라도 하나 장만해 포인트를 두신다고 해요.

집안 인테리어 후 가구 장만하러 인테리어 소품 카페 '바우'에 들르시는 분들이 있으셔요. 이분들이 식탁 구매하시면 식탁이 그 댁에서 빛나길 바라는 마음에 함께 디피되어 있는 식탁 러너를, 소파 구입 시에는 소파랑 함께 디피되어 있는 쿠션을 그냥 드리신 돼요. 사장님의 안목에 대한 프라이드로 이런 소품들을 무료로 드리는 것이 아깝지 않으신가 봐요. 위 사진 보시면 덩그러니 소파만 있을 때랑, 소파가 그에 어울리는 쿠션과 함께 있을 때랑 다른 느낌인 걸 우린 알죠~^^

크기가 큰 가구에서부터 작은 소품까지 하나하나 정성 들여 고르신 표가 나요.

'부'를 부른다는 부엉이 장식 소품들이에요~!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주는 프랑스 직수입 인테리어 소품들~!

인테리어 소품 카페 '바우'를 들르신 분들이 '논바닥에서 산 프랑스 소품'이라는 표현들을 하신 돼요. 이렇게 시골 분들에게는 도시 정서를, 도시에서 거창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카페 앞의 예쁜 정원과 로컬푸드로 만든 음료들로 시골 정서를 선물해요~!

화장실 가는 길에 전시된 거울~! 여기 카페 인테리어가 아니라 판매용 인테리어 용품이에요~^^ 어디서 저런 거울을 구해오셨을까요?

인테리어 소품 구경하시며 얘기나누시다 물이 필요하시면 여기에서~

여름철이라 시즌 메뉴로 눈꽃 빙수가 있어요.

오~! TV에서 봤던 서빙 로봇이 눈꽃빙수를 나르고 있네요!

서빙 로봇은 여기 시골 카페 '바우'의 프로방스 인테리어 소품 외 또 다른 이색 포인트^^

색다른 볼거리가 넘쳐나요.

카페 주방에서 바쁘신 사장님을 대신하여 서빙 로봇이 가져온 눈꽃 빙수~! 로컬 국산 콩고물과 팥에 큼직한 찹쌀떡과 블루베리, 견과가 토핑 되어 씹는 즐거움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에요.

카페 '바우'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보카도 커피~! 첫 맛은 어색했는데, 얘기를 나누는 동안 아보카도의 크리미함과 에스프레소의 쓴맛이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어요. 카페 '바우' 들르시면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이건 여러 사람이 오면 서비스로 나간다는 깨찰빵~! 맛있겠죠~^^

지역에서 수급 가능한 재료는 가조에서 로컬 푸드 위주로 구매, 나머지는 국내산, 국내산 대체 물품이 없는 아보카도나 커피 빈은 수입품을 사용하신 돼요. 카페 '바우'의 상세 메뉴는 위 사진 참고해 주세요.

수달이 다녀갔다는 카페 수변 연못이에요. 여기 넣어 놓았던 물고기를 수달이 냠냠~! 지금은 물고기가 있던 자리를 미꾸라지와 논고등이 매웠어요.

카페 '바우' 정기 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며, 이 달은 8월 15일 광복절도 휴무래요. 오전 9시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영업하며 라스트 오더는 21시 30분이니 방문 시 참고해 주세요. 기타 문의 전화는 055-943-9292.

로컬 푸드를 사용한

건강을 생각한 수제차와

간단한 요기가 될 수 있는

호박죽, 단팥죽이 생각날 때면,

카페 '바우'로 오세요~!

호텔 가조(패밀리 관광호텔) 인근에 있으니 카페 '바우' 찾기는 쉬우실 거예요.

보데커 & 네안더의 '침묵'

극단 수작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털보전'

앞서 말씀드린 오늘 있을 거창국제연극제 20시 공연작, 독일의 보데커 & 네안더의 '침묵'과 극단 수작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털보전' 영상이에요. 거창국제연극제 관련 궁금하신 내용은 www.kift.or.kr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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