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송유원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장천동에 위치한 진해만 노을길 전망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곳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개발 제한구역에 자연에서 진해만과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개발되었습니다.

안내가 잘 안되어 있어 어떻게 처음에 가야 할지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진해 만남의광장 대발령 제1쉼터에 차를 주차하고 뒤쪽 편에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노을전망대 0.5km, 예비군훈련장 1.6km, 행암마을 1.9km 이렇게 가는 길의 거리가 설명이 되어 있는 팻말이 있습니다. 또한 입구에는 차량이 올라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진과 같이 막아 놓았습니다.

하지만 막은 펜스 옆으로 하여 산길을 올라가 봅니다. 산길에는 침엽수는 녹색으로 나에게 인사를 하고 겨울이라 활엽수들은 겨울은 춥다고 인사를 합니다.

그렇게 겨울을 느끼면서 산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다보면 바닥의 길을 포장 해 놓아서 달라지는 그런 길이 나옵니다. 그러면 맞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사실 다른 길로 빠질 때도 없습니다.

조금 더 걸어 올라가다 보면 오른편에는 나무 사이로 진해 바다가 아름답게 인사도 합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하게 걷기가 좋으며 약간은 오르막길 이라 운동을 자주 하지 않은 사람은 숨이 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산 속으로 들어가니 공기가 아주 좋아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그렇게 약 10분 남짓 걸어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저 멀리 노을길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UFO같은 모양으로 보입니다. 노을길 전망대를 올라가는 계단 앞쪽에는 조금 더 가면 예비군훈련장이 1.2km, 행암마을은 1.4km 남았다는 팻말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한번 올라가 봅니다. 노을길 전망대에 올라가면 앞쪽에는 푸른 진해바다와 나무에는 아직 붉은 단풍이 아름답고 환하게 웃으면서 미소를 지어주기 때문에 너무 기분이 좋아지는 뷰를 선사합니다. 주변을 바라보면 가슴이 뻥하니 뚫리는 그런 기분이 들어 힐링도 됩니다.

노을길 전망대 위쪽에는 잠시 앉아서 휴식을 할 수 있는 벤치도 만들어 놓았으면 동그란 모양으로 되어 있어 한 바퀴 돌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그렇게 좋은 공기를 흠뻑 마시고 나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합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흔들 그네가 있는데 흔들 그네에서 잠시 휴식을 가지는 것도 아주 재미있고 즐겁습니다. 그리고 내려가기 전에 맞은편에 보면 계단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면 앉아서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 또 있습니다. 산속에 앉아서 바다와 산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도심 주변에 있지만 가볍게 걷기 좋고 산과 바다를 보면서 힐링이 되는 진해만노을길을 한번 소개해 보았습니다. 주말 아침이나 날씨가 좋을 때 꼭 가보면 좋은 진해 숨어 있는 걷기 좋은 노을길 전망대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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