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겨울 실내 여행지 추천 노랑다리미술관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보내야 하는 시간이 갑자기 늘어나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긴 해야 하는데, 뭘 해야 할지는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오늘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철 갑작스레 눈이 오거나 추운 날씨 때문에 야외 활동이 어려운데,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여행지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도 따듯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노랑다리미술관은 좋은 선택지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노랑다리미술관은 매번 가는 흔한 장소가 아닌 색다르고 즐거운 미술관으로 특별한 경험을 보낼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쁘띠프랑스나 스위스마을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아이들과 하루 가평 나들이를 왔을 때 함께 방문하시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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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다리미술관의 입장료는 총 9,000원입니다. 음료가 포함된 가격인데, 요즘 카페의 음료 가격을 생각하면 입장료는 거의 없는 셈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린이(3세~12세)의 경우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어 무척 저렴합니다. 더 좋은 점은 1,000원을 추가 지불하시면 애견 동반을 할 수 있어서 애견인 분들도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는 미술관입니다. 입구 쪽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자차를 끌고 오신 분들도 얼마든지 걱정 없이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나신 후 노란색 다리를 건너오시면 노랑다리미술관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미술관 입장하기 전 밖에 있는 전시들도 충분히 관람하시고 들어오는 게 미술관을 더 즐겁고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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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다리미술관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공간으로서 10,000원도 되지 않는 입장료를 지불하면 미술관 관람과 음료 한 잔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외부는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었는데, 꼭 동심으로 돌아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내부는 엔틱한 분위기가 풍겨서 사진 찍기 좋아하고 감성 카페를 방문하시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도 좋은 장소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료는 기본적인 커피와 에이드 종류가 있었고 생강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해 오렌지주스도 준비되어 있어서 음료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독특하고 엔틱한 인테리어 소품과 오래된 음반들이 잔뜩 있었는데, 덕분에 사진을 원 없이 찍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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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올수록 신비한 것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꼭 부족 시대의 신앙 장소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마법 세계로 들어온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감상이었는데, 함께 방문한 제 일행은 완전히 상반된 기분을 느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에 따라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게끔 설계된 거 같습니다. 아무튼, 신비롭고 색다른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사진을 여러 장 찍고 돌아왔는데, 인생샷 몇 장을 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작품만의 사진을 찍어도 좋았지만,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작품들 덕분에 인물 사진도 몇 장 건질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를 찾고 계신 분들은 가평의 노랑다리 미술관을 방문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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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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