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려줄 아이들의 놀이장소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날려줄 아이들의 놀이장소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
다가온 7월은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무더위를 반기는 아이들도 있는데 바로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짜증 나고 더운 여름이지만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은 마냥 신이 나고 재미있는 물놀이에 시간 가는 줄 몰라 합니다.
대덕구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도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6월 마지막 주에 시범 운영으로 물놀이장에 물을 채워놓고 가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질 송촌체육공원의 물놀이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7월은 본격적인 여름으로 한낮의 태양은 정말 피하고 싶을 정도로 뜨겁습니다. 그러니 더욱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그리워집니다. 7월 1일 운영을 시작한 송촌체육공원의 물놀이장은 시설점검을 위해 6월 마지막 주에 시범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2024년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안내 현수막도 크게 걸려 있습니다. 7월 1일(월) ~ 8월 14일(수)까지 오전 10:00~ 16:00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무라고 합니다.
물놀이장 이용안내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물을 사용하는 곳이므로 수질검사와 시설검사안내표도 함께 나와 있습니다.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물놀이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너무 더운 한낮에는 왠지 저도 아이처럼 이 물놀이장에 뛰어들고 싶어집니다.
시범운영 중이라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은 없지만 바로 옆에서 놀다 온 아이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줄기를 보러 이곳 물놀이장에 모여 왔습니다.
플라워버섯, 워터드롭, 조합놀이대, 워터터널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에서 물이 뿜어져 나오니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조합놀이대에서 쏟아지는 물 바케스 아래에서 물벼락을 맞으며 재밌어하는 아이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시원해 더위가 날아갈 것 같습니다.
조합놀이대에도 물놀이 안전수칙이 나와 있습니다. 특히 물이 있는 곳은 미끄러워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짜증 나고 주의해서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워터터널은 터널을 지나가는 동안 그 위에서 샤워기처럼 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곳에서는 당연히 옷이 젖는 걸 생각하고 여벌의 옷을 가지고 오거나 수영복을 챙겨와서 즐기시기 바랍니다.
아직 장마 전이라 비가 오지 않아 더 뜨겁게 느껴지는 한낮에 물놀이장의 물을 보니 시원해 보여 저도 물에 들어가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물놀이장이 반가운 거 보니 역시 여름이 오긴 온 거 같습니다.
바닥에 고인 물에 앉아서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아쿠아슈즈를 신는 게 좋으며 맨발로 다닐 경우 미끄러우니 뛰지 말고 조심히 다녀야 합니다.
그냥 놀이터에 있는 미끄럼틀만 타도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한여름 더위에 이렇게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타는 미끄럼틀이라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들을 위해 50분 물놀이 후 10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안전요원도 배치하고 있습니다.
7월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름방학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입니다. 장마가 끝나면 더 무더운 찜통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물놀이장 개장 소식은 벌써부터 반갑습니다.
이제 멀리 물놀이장 가지 말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있는 가까운 송촌체육공원 물놀이장에서 무료로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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