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감상하기 좋은 홍성 스카이타워

​

홍성의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남당항에는 겨울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홍성 스카이타워가 있어 오늘 다녀왔어요.

​

새조개 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당항에는

다양한 관람 명소가 있는 그중에서도

야경까지 아름다운 홍성 스카이타워는

홍성의 떠오르는 핫플로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야경까지 관람하고 가세요.

​

​

관람 정보

시간 : 10시~19시

휴무일 : 매주 월요일

관람료 : 3천 원 (홍성사랑상품권 2천 원 지급)

경로 : 신분증 필참

​

​

홍성 스카이타워 옆으로 카페와 체험관, 서해랑쉼터가 있습니다.

홍성군 관광 도감을 비롯하여 홍주성 천년여행길, 관광택시 정보가 들어있어 정보도 알아보고

쉼터에서 쉬어가도 좋고

시간이 남을 때에는 체험에 참여해도 좋아요. ​

​

​

높이 65m로

고개를 들어봐야만 끝가지 보이는 전망대가 있어 눈길을 끄는 곳

큰 글씨로 적혀 있는

홍성 스카이타워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등대처럼 길을 안내해 주는 것 같아 보여요.

​

​

그 옆으로 작은 홍성 스카이타워 모형이 있어

겨울바다와 함께 사진으로 담아 가기 좋습니다.

​

​

매표소에서 홍성사랑상품권 2천 원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티켓을 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서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져요.

​

​

전망대는 실내와 옥외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실내에는 편하게 쉬어가는 공간과 야외에는 스카이워크가 있어요.

바닥에는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스릴이 느껴졌습니다.

​

​

꼭대기에 있는 옥외 전망대에는 나무데크가 놓여있어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는 전망대입니다.

대부분 꼭대기 층 전망대를 선호하지요.

고소공포증이 있어도 안전한 나무데크길은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니까요.

​

​

물때 맞춰서 만조일 때 관람하면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은데요.

오랜만에 바닷물이 차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는데

날씨가 조금 더 맑았더라면 겨울바다가 더 예뻤을 거예요.

​

​

바다에는 작은 섬이 보이는데

이름은 속동 전망대에요.

곧 속동스카이브릿지가 조성되면 더 예뻐질 거예요.

​

소나무 숲을 따라서 데크길이 이어져있어

바다를 끼고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노을이 질 때면 이곳에서 노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

​

노을 외에도 색다른 볼거리 야경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요.

매표소 옆에 부착된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어요.

256가지 빛을 낸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예쁠지 다음번에 시간 내서 야경까지 관람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