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근대 생활사를 한곳에서 알아봐요! 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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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영주의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2018년 8월 6일에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유산 제720호로 지정되었으며

영주의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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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주에 살면서 여러 번 지나친 곳이었는데

이렇게 역사적 가치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근대 역사 문화거리는 관사골을 주변으로

영주 제일 교회, 풍국 정미소, 영광 이발관,

영주동 근대 한옥, 영주역 5호 관사, 7호 관사 등

영주시의 초 근데 생활사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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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영주역 5호 관사와 7호 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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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관사와 7호 관사는

1930년대에 지어진 철도 관사 건물로

국가등록문화유산 제720-1호, 제720-2호로

지정될 만큼 가치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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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시 철도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관사로 이용되어

그래서 이 동네 이름이 ‘관사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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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택은 일식 관사 주택으로 이 당시 시대 배경을

알 수 있으며 현재도 보존 상태가 양호합니다.

✅ 참고로 5호 주택에는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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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중앙성이 개통되고 영주역이

중간역으로서의 역할이 영주시가

근대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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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여기에 놀러 오면 철도 관련 벽화들과

여러 가지 조형물을 볼 수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 참여 사업으로

카페들과 음식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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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는 벽화마을로 더 잘 알려져 있어

그냥 벽화마을에 사진 찍으러 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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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동 근대 한옥

1920년에 신축된 개량 한옥으로 한옥주택의

건축 형식을 보여주는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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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한의원과 하숙집으로 사용되어

일제가 감기와 근대 산업 시기의 생활을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가 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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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국가등록문화유산

제720-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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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구조의 집으로 현재는 정면 7칸,

측면 6칸의 규모의 현재의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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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영광 이발관

이 이발관 건물은 1950년 근대 시기에 건축된

목조와 슬레이트 구조의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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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이름 변경을 거치고

지금의 영광 이발관으로 8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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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80년 동안 지금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어서 이용업 하시는 분의

생활사는 보여주는 사례로

업계의 변화와 특성 기술을 간직한 근대유산으로서

생활사적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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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렸을 때 지나다니면 봤던 이발관인데

이렇게 오래된 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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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이 이발관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니 너무 신기해하면서 놀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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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국 정미소

근대 산업 시기에 만들어진 정미소입니다.

국가등록문화유산 제720-5호에 지정되었습니다.

그 당시 정미소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 현재는 임시로 문을 닫아 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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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정미소와 관련된 기구가 현존하여

양곡과 공과 곡물 유통의

산업사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실제로 안을 볼 수 없어 아쉽기는 한데

임시로 닫은 거라 나중에 오픈하면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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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제일교회

이 교회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720-6호로

지정되어 있는 100년이 넘은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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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렸을 때 이 교회를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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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역사에 대해 들은 적 있었는데

사실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영주에서 제일 큰 교회여서

어린 시절 웅장했던 느낌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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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제일교회는

1907년 정석주 집에서의 기도 모임을 시작으로

1954년 5월 1일 기공 후 신도들의 노역 봉사로

1958년 7월 25일 준공된 오래된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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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지역에서는 유일한 서양의 고딕식 건축양식을

차용한 절충 양식의 예배당 근대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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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영주 근대 문화 거리 소개는 끝이 났지만

영주는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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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아래 자리 잡은 소 도시지만 아름답고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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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근대역사 문화거리는

액티비티 한 놀 거리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에서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얻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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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박숙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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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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