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임학도서관, '온 마을 계양" 프로그램에서 만난 보존과학자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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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무더운 더위가 정말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더운 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실내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계양의 역사를 알리는 기회로 강의와 체험,

그리고 ​문화재 탐방 등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을

임학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어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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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도서관의 '온 마을 계양'​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습니다.

6월 8일 첫 번째 수업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인천 동북부 지역의 역사 중심지인 계양에 대한 역사와

문화유산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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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제2차 프로그램은 계양산성박물관과

공조로 계양산성의 역사와 유적 유물 등을 학습하고

문화재 보존과학자의 역할 학습 및 토기 복원 체험을 진행하였는데요.

어떤 교육과 체험이 있었는지 함께 만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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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는 계양산성박물관 2층에 있는 교육실에서 실시를 했는데요.

주말 아침에도 불구하고 초등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준비된 자리에 참석해 교육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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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산성박물관의 해설사님을 통해 산성의 역사,

계양산성의 역사와 유적 유물 전시 학습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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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서해 바다가 있으면서🌊

삼국시대 치열한 전략적인 요충지인

계양산 중간에 사모형 모양의 계양산성이 축성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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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계양산성에서는

삼국시대의 유물과 유적 등이 다수 발견되었다는데요,

직접 발견된 유물 등을 돌아보고

설명을 듣는데 흥미롭게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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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층으로 올라가 보존과학의 이론과 사례를 배우고

직접 보존과학자가 되어 깨진 토기를 다시 복원하는 체험을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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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얼마나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하는지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지면서

교육의 재미는 더욱 완성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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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제일 재미있어하는 체험 시간이 돌아왔네요.

각 테이블마다 학생들에게 깨진 토기와 복원할 작업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접착제, 장갑, 붓, 테이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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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깨진 토기의 오염을 붓으로 제거하고

접착제를 조심스럽게 바르게 됩니다.

이후 테이프로 붙여 고정을 하면서

토기들이 새롭게 탄생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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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중을 하면서 오가는 손길들에

완성된 토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완벽한 보존과학자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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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복원 작업이 완료되어 참여한 학생들에게

일일이 보존과학자 이수증을 전달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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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보존과학자로서의 재능을 보여 주면서

우리나라의 유물과 유적을 지키는 일꾼이 되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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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학도서관은 6월 22일 3차 프로그램에서

부평향교 탐방과 부평향교 3D 퍼즐 체험을 통해

부평향교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니

관심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보시길 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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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한재희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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