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양양군이 지난 12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은 기후변화와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한

‘미래 양양 2032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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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59억 원

(국비 140억 원, 도비 18억 원, 군비 10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손양면 학포리 일대에

7.5㏊ 규모의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 스마트팜 단지에는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는 1.8㏊ 규모의 온실과,

딸기를 재배하는 2.2㏊ 규모의 최첨단 온실이 조성되며,

청년 농업인(18~39세) 27명을 대상으로

최소 3년에서 최대 6년까지 임대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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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스마트팜 임대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변 부지를 추가 조성하여

장기 임대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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