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도 육상 트랙을 달릴 수 있는 당진종합운동장

최근 전국적으로 러닝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해가 진 후에나 달릴 수 있습니다.

어두운 저녁에 안전하게 달리기 위해서는 적절한 조명이 필요한데요! 이번에는 저녁에도 조명이 있어 쾌적하게 달릴 수 있는 당진종합운동장 트랙과 그 외 시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종합운동장 육상트랙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다만 체육시설인 만큼 반려동물, 자전거, 오토바이 등의 출입은 금하고 있습니다.

북문을 통해 주경기장으로 입장하니 넓은 축구경기장과 육상트랙이 나옵니다.

여러 차례 방문해 본 결과 축구 훈련이 있는 경우 큰 조명까지 모든 불이 켜지고, 평소에는 은은할 정도로 조명이 켜졌습니다.

육상 트랙을 이용하기에는 작은 조명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트랙의 상태도 좋아서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었습니다.

당진종합운동장에는 주경기장 외에도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데요. 먼저 트레이닝센터에 방문했습니다.

트레이닝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이라고 합니다.

신체 부위별로 운동할 수 있는 기구들과 러닝머신까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트레이닝 센터 바로 옆으로는 실내 족구장이 있었는데요. 바람의 영향 없이 쾌적하게 족구를 즐길 수 있겠습니다!

종합운동장에는 메인구장(축구), 테니스장, 보조구장(축구), 실내체육관이 있고 통합예약시스템으로 대관 신청이 가능한데요. 실내 체육관은 현재 공사 중인 것으로 보였으며, 메인구장은 유선 문의를 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보조구장과 테니스장은 통합예약시스템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방문 당일에도 보조구장을 이용하는 축구팀이 있었는데요. 조명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야간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겠습니다.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요금은 시간대 별로 18,000원부터 30,000원까지 상이했습니다. 꼭 사용 2일 전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해야겠습니다.

테니스장도 야간에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보조경기장과 다르게 이 곳은월권을 이용할 수도 있네요.

테니스장도 마찬가지로 사용 2일 전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당진종합운동장 내 다양한 운동 시설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햇빛을 피해 야간 운동을 하고 싶다면 당진종합운동장을 방문해보아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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