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악양생태공원 탁트인 뷰가 매력적인 카페 처녀뱃사공

제13기 SNS기자단 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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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 카페

처녀뱃사공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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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만한곳 악양생태공원이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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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남 함안군 하기2길 208-49

영업시간 10: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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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처녀뱃사공 카페 건물에는

악양생태체험학습장도 있고 매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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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생태체험학습장에서는

수박식빵&쿠키만들기체험,

생태놀이 에코스쿨,피크닉용품 대여를

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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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요 처녀뱃사공을 아시나요?

함안 카페 처녀뱃사공의 유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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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9월 유랑극단 단장인

윤부길 작고(윤향기,복희의 부친)씨는

가야장 공연을 마치고 대산장으로 향하다

악양나루에서 군에 입대한 오빠(박기중 6.25때 전사)를

대신해 박말순,박정숙 두 처녀가

강바람에 치마를 휘날리며 교대로 노를 저어

길손을 건네주는 애처로운 모습을 보고

군에 가서 소식이 끊긴 오빠를 애타게 기다리는

23살 처녀의 애절함을 "낙동강 강바람에"라는

노랫말로 갈무리한다.

이후 59년 악양 나루의 아름다운 모습과

처녀 뱃사공을 잊지 못한 윤씨가

한복남씨에게 작곡을 의뢰해 탄생한 것이

처녀 뱃사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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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 카페 처녀뱃사공을 가면

'처녀뱃사공'이라고 적힌 수건과

귀여운 고무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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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를 저어주던 처녀 뱃사공이

목에는 손수건을 두르고 고무신을 신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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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함께 오시는 손님을 위한

아기식탁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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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좀 있으신 분께서 운영을 하시는데요.

음료 종류가 참으로 많습니다.

손님이 많을 때 방문을 했는데

아주 능숙하게 일처리를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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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분위기는 그냥 일반적인 카페입니다.

처녀뱃사공 카페는 야외공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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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과 분홍색으로 된 파라솔이 눈에 들어옵니다.

악양생태공원 핑크뮬리가 한창일 때 방문했는데

악양생태공원은 사부작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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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악양생태공원의 풍경이 다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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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공간마다 잘 가꿔진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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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켜진 처녀뱃사공 카페도 느낌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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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볼만한곳 악양생태공원 둘러보고 난 후

들렀던 처녀뱃사공 카페!

편안하게 앉아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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