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터러시, 양형석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디지털 시대,

스마트폰과 컴퓨터 없이

하루를 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이를 제대로 활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단순히 기기를 다루는 것을 넘어

정보를 효과적으로 찾고 해석하며

창의적으로 활용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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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양형석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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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선생님은

진주고등학교와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42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수많은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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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으로 정년퇴임한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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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제자들을 사랑하며 교육에 헌신해 온 그는,

퇴임 후에도 300여 명의 제자들과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디지털 시대의 소통 전문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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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교직에 몸 바친 그는 이제

온라인에서도 제자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배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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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선생은 스마트폰, 컴퓨터,

미디어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2023년부터 진주시 상록봉사단에 가입해

행정동우회 사무소에서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과 영상 제작 기법을

무료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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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에도 배움을 나누며,

디지털 시대에

누구나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그의 열정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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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부터 양형석 선생님은

비영리민간단체 ‘진주시 인터넷 촉석루’에서

실버 세대 19여 명을 대상으로

1대1 스마트폰·컴퓨터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촉석루’는

그를 교육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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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을 위해

‘키네마스터(KineMaster)’ 활용법을 가르치며,

디지털 기술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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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선생님의 교육 열정은 해외까지 이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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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 양형석 선생님은

2018년 12월부터 2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되어

남미 파라과이로 파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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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책으로

스페인어를 독학하며 준비한 그는,

파라과이 과이라주(Guairá)

비야리카(Villarrica)에 있는

다비노 해수스 초등학교에서

음악 교육 봉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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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선생님은

해외 봉사 중 가장 감동받았던 순간으로

파라과이 봉사 6개월째 되던 날을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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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초 재직 시절의 인연으로

양산시 웅상농협 조합장으로부터

하모니카 80개를 기증받았고,

이를 전교생 80명에게 나누어주며

‘아리랑’과 ‘도라지’ 같은

한국 전통 동요를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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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날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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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계획했던 2년의 봉사 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돌아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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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시 남미를 찾는다면

그때 함께했던 맑은 눈망울의 학생들을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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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석 선생님은 오늘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나눔의 정신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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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진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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