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대해 모른다 하더라도 한국인이라면 김유신장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거예요.

실존인물이었지만 지혜와 용맹함이 뛰어나 전해져 내려오는 설화중에는 가상이 소설이 아닌가? 라고 생각되는 설화도 많은데요.

이러한 김유신 장군의 설화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설화재현마을과 천년동안 이어진

화랑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영천 화랑설화마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화랑설화마을

▶︎ 위치 : 경북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 운영시간

3월-10월 10:00 - 17:00/ 11월 - 2월 10:00 - 16:00

▶︎ 입장료 무료

✅ 유료체험

▶︎ 신화랑우주체험관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 화랑배움터(만4세-12세 이하 이용가능) 5,000원

▶︎ 4D돔 영상관 일반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

▶︎ 국궁체험 일반, 청소년 2,000원/ 어린이(만7세-12세) 1,500원

단, 20인 단체의 경우 신화랑우주체험관, 4D돔 영상관은 500원 할인. 화랑배움터는 1,000원 할인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생각보다 큰 규모에 어디서부터 둘러봐야 할지 막막해지실텐데요.

추천드리는 코스는

1. 날씨가 좋은경우 :

설화재현마을 > 놀이터(모래놀이터) > 화랑정원 > 국궁체험장 > 신화랑주제관

2. 실내체험위주

신화랑주제관 > 그린스테이션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먼저 입구에서 왼편으로 들어오다보면 보이는 설화재현마을은 신라 삼국통일에 큰 공을세운 김유신장군의 설화는 탄생의 길,

수련의길, 영웅의 길로 나뉘어 스토리를 읽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 중에 재미있던 설화는 바로 이것인데요.

젊고 철없었던 김유신장군은 기생과 사랑에 빠져 하루가 멀다하고 기생과 만나느라 수련을 게을리하게 되었어요.

어머니의 걱정에 다시는 기생과 만나지 않겠다했지만 한날 술에 취해 말을 타고 잠에 들었는데, 말이 그 기생집 앞으로 갔다고 합니다.

매일같이 갔던 길이라 익숙함에 그리 행동했던것인데요!

이에 놀란 김유신은 자신의 결심을 지키기 위해 그자리에서 말의 목을 베었어요.

영웅의 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이 한가득인데요.

수련장처럼 꾸며놓은 이곳에서 김유신이 했을 다양한 수련을 같이 해보며 화랑정신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걸어들어오면 화랑정원 옆에는 어린이놀이터가 있어요.

놀이기구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건 이 모래놀이터인데요.

한쪽에 모래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난감도 구비되어 있으며 놀이가 끝나고 바로 옆에 씻을 수 있는 수도도 정비되어 있어요.

화랑정원은 보기힘든 야생화들이 있어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천의 화랑설화마을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운날씨에 실내위주로 둘러보았다면

이제 점점 선선해지는 날씨에 둘러보고 체험하기 좋은 외부공간 위주로 설명드렸습니다.

대부분의 체험이 무료이고 유료체험도 많이 비싸지 않아 부담없어 가족이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화랑설화마을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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