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새영천알림이단입니다.

지난 주말, 저는 조카와 함께 화랑설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조카가 가고 싶어 했던 곳인데, 실제로 가보니 조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즐거운 경험을 다른 분들과도 공유하고자 원고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당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많았고, 날씨는 흐려서 사진을 찍기 위해 다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럼, 화랑설화마을을 함께 구경해 보실까요?

화랑설화마을은 무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가족 단위로 차를 타고 오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가족 드라이브겸 오시기 좋고, 여유롭게 주차 후 산책도 즐길 수 있어요.

마을의 입구는 정말 멋져요. ‘설화’라는 주제에 맞춰,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들—신화, 전설, 민담 등을

표현한 입구가 참 인상적입니다. 마을의 첫인상을 이렇게 강렬하게 남겨주니 방문객들을 더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답니다.

입구 옆에는 화랑설화 매점이 있어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면, 음료수, 과자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간단히 배고픔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산책길 전후에 간식을 즐기기에 좋답니다.

종합안내도를 살펴보니, 주차장 제외하고 총 13개의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오늘은 그 중 4번 신화랑주제관과 6번 국궁체험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신화랑주제관에서는 역사적인 이야기와 화랑의 문화에 대해 배우고, 국궁체험장에서는 전통 국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랑설화마을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정말 좋은 점이죠! 하지만 몇몇 시설에서는 이용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예를 들어, 화랑배움터나 4D 돔 영상관 같은 곳은 이용료가 있답니다.

이용시설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이며,

3월부터 10월까지는 10:00~17:00, 11월부터 2월까지는 10:00~16:00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영문으로 화랑설화마을 표시가 있네요!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죠?

주말에 갔을 땐 날씨가 우중충했는데, 이렇게 밝으니까 더없이 좋네요!

입구에서부터 김유신의 탄생이 그려진 터널이 나옵니다.

그림과 글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교육적인 내용을 재미있게 배우기 좋았어요.

이곳은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마을 내에는 그린스테이션도 있어서, 여기서 카페모네와 도자기 공방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다온 공방은 예약제로 일일체험도 가능하고, 생활 도자기도 판매하니, 방문 시 체험과 쇼핑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양모양의 귀여운 화랑마스코트도 있습니다.

영이와 천이라는 이름의 복슬복슬한 캐릭터들이 마스코트로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이러한 마스코트를 기념품으로 갖고 싶은데 인형 굿즈 안내주시나요?ㅎㅎ

또다른 캐릭터입니다.

루시와 신이입니다. 루시는 화랑단의 최정예요원이라는 컨셉이고,

신이는 화랑단의 리더이며 화랑보검의 계승자라고 하네요

신화랑 주제관 앞 분수입니다.

아이들과 놀러오신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체험하는 동안 여기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라구요

앉아서 담소를 나눌 공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신화랑 주제관 이미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주말에 함께 방문한 조카도 너무 좋아했어요.

사진촬영을 위해 평일 방문하였을 때는 직원들과도 이야기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마을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화랑배움터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키즈카페와 같은 공간이에요.

저렴한 금액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에 아이들과 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국궁체험이 있습니다.

체험비는 일반/청소년 기준 2,000원으로, 화살 10발을 쏠 수 있어요.

국궁은 전통적인 한국의 궁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아쉽게도 이번엔 조카와 함께 가지는 못했지만, 다음 방문 시 꼭 도전하고 싶은 체험이에요.

화랑설화마을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산책로, 전통 체험, 놀이시설이 모두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입장료가 무료라는 점도 큰 장점이고, 한적한 주말에 여유롭게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랍니다.

저는 이번 방문을 통해 조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만약 여러분도 영천에 가게 되면, 화랑설화마을을 방문해 보세요.

입구부터 끝까지 모두 매력적인 포인트가 가득한 곳이니까요!

화랑설화마을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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