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서관, 추운 겨울에 아이와 함께 독서하기 좋은 '노은도서관'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이런 날 아이와 손잡고 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편안한 환경에서 부모님들도 함께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노은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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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은 지족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117번이나 121번 또는 간선 655번 저상 버스를 타시고 노든도서관 정류장에 내리시면 도보 3~4분 정도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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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로 방문하신다면 노은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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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이용자들이 반가울 소식인데요. 노은도서관 주차장에는 전기차 충전 구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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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옥상이 있는 3층까지 총 4개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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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층간 이동을 하셔도 되고, 2층과 3층은 외부 계단을 통해 바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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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이 모여있는 종합자료실은 물론이고, 조용한 공간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열람실, 디지털실, 독서동아리방 등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데요.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릴 어린이실은 이용이 편한 1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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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마다 이용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노은도서관 방문할 분들은 이용 시간을 꼭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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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 1층에 위치한 어린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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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휴무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임시공휴일을 제외하면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말에 아이와 시간 보낼 곳을 찾는 부모님들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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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라 신발은 신발장에 넣어두고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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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다른 세상에 온 듯 눈에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공간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어린이실 내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유아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연령대별로 아이에 맞는 책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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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낮은 책장들이 모든 벽을 둘러싸고 있고, 바닥에서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좌식 테이블이 여러 개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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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둘러앉아 독서하기 좋은 환경이 구성된 노은도서관 어린이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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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내부에 공기청정기도 설치되어 있어서 보다 안심하고 독서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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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 유아실은 단체 견학의 체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방법과 이용예절교육, 선진적인 도서관 이용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도서관 견학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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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도서를 포함하여 문학, 역사, 예술, 철할 등 어린이실에만 아동을 위한 도서자료가 4만 권이 넘게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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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책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부모님은 자녀와 함께 책을 고르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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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은도서관의 어린이실에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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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다 잠깐 휴식이 필요할 땐 지하 1층에 위치한 휴게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음료나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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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실 이용은 20시 까지 할 수 있고, 과도한 소음 없이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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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가 필요한 분들은 바깥 공간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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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공기를 맡으며 휴식할 분들을 위한 벤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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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 어린이실과 같은 1층의 맞은편에는 종합자료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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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에는 5만 권이 넘는 책이 비치되어 있고, 책상과 조명등 책을 읽기 좋은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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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도서관 2층은 열람실과 디지털실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노트북 사용은 디지털실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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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아이와 독서 습관 길러보고 싶은 부모님들은 노은도서관 어린이실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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