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6월 여행, 걷기 좋은 길

곶자왈 숲길 동백동산


요즘 제주도는 벌써부터

한낮의 태양빛이 따갑게 느껴질 만큼

더운 날들이 많아요.

더운 날씨 오름보다는 시원한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제주도를 즐겨보는 좋은 방법이 될 텐데요.

오늘은 제주도 6월 여행, 걷기 좋은 길

곶자왈 숲길 동백동산을 소개해 볼게요.

동백동산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12

064-784-9446

매일 9:00~18:00

입장료 없음

동백동산은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동백나무 군락지

1981년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어요.​ 🌳

넓은 주차장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

주차장 옆 깔끔한 화장실이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답니다. 🥰

​​

동백동산 습지센터

동백동산을 걷기 전

습지센터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데요.

​​

동백동산에 살고 있는

희귀 동식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걷기 전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

지금 전시 중인 제주 야생화 생태사진전과 함께 둘러보시면 더 좋을듯해요.​ 📸

동백동산으로 들어가기 전 넓은 잔디정원에는

제주느낌 가득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요.

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걷기 전후 잠시 쉬기에 괜찮은 장소랍니다.

이곳이 동백동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돌하르방을 지나면​

울창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곶자왈 숲길이 나타난답니다.​

곶자왈이란 제주도에 위치한

특정한 숲 지대를 일컫는 말이에요.

돌이 많아서 지형이 울퉁불퉁하답니다.

은 제주어로 숲을 의미하고

자왈은 나무와 덩굴 암석이 뒤섞인 덤불을 의미해요.

곶자왈을 걸으실 때는 꼭 숨골을 찾아보세요. 👀

많은 나무들 중

모양이 특별한 나무도 볼 수 있고요.

옛 제주사람들에게 꼭 필요했던

숯을 만들던 곳인 숯막 터도 볼 수 있어요. ​

이곳의 이름이 동백동산인 이유가

바로 동백나무 군락지이기 때문이에요.​

걷는 도중 돌에 낀 이끼 하나도

곶자왈의 특별함을 잘 나타내어 주는듯했어요. ​

동백동산 나무들은 상록활엽수

가을이 아닌 봄에 낙엽을 만들어 낸다고 해요.

봄에 새잎이 돋아나면서 나뭇잎을 떨어트린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울창한 여름과

낙엽이 가득한 가을의 느낌이 함께 만들어내는

특별함이 있는 제주도 6월 여행, 걷기 좋은 길

곶자왈 숲길이었어요.

이곳의 입구와 출구는 동일하고요.

트레킹 코스로는 동백동산 안 습지인

먼물깍까지 추천드리는데요.

시간이 여유로우시다면 4.3의 유적지인

도틀굴도 함께 방문해 보세요.​

사전예약 시

해설과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도 있으니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제주도 6월 걷기 좋은 길

▼ 제주 동백동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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