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안전교육 자주 받으시나요? 매년 1번 이상은 방문하는 울산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입니다.

※운영 안내 : 화요일~ 일요일 9시부터 17시 30까지 운영

울산광역시 남구 여천로 40에 위치해있습니다.

행복안전체험관은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요.

행복안전체험관에서 체험을 하면 3시간의 무료 주차권을 줍니다. 이점 참고하셔서 이용에 유의하세요.

행복안전체험관은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셔야 하는데요. 하루 3번 체험 시간에 맞춰 예약 후 이용하시면 되세요.

예약은 전 달 1일 9시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이용 시간 : 10시/13시 /15시

※이용대상 : 4세 이상(36개월 이상)~13세 이하 어린이

행복안전체험관은 1~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작지만 다양한 체험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남자화장실은 1층에 여자화장실은 2층에 있습니다. 행복안전체험관 화장실에는 음성인식 비상벨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위급한 상황에만 이용하셔야 합니다. 장난은 금물!

1층에 사물함이 있는데요. 체험 시 불필요한 짐은 모두 여기에 넣어두시면 되세요. 무료 이용이고 열쇠도 있으니 잘 챙기시면 됩니다.

행복안전체험관 1층에 로프매듭법과 지진 시 상황별 행동요령을 보기 쉽게 그림으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랑 기다리면서 혹은 체험이 끝나고 살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행복안전체험관에서는 제일 먼저 생활안전체험 교육을 합니다.

생활안전교육은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올바른 전기 사용법에 대해 안내해 주십니다.

집에서는 실제 전기가 흐르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데 체험관에서는 숫자가 나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워요. 문어발식 콘센트는 안돼요!

다음은 지진체험입니다. 생활안전체험은 사람의 부주의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체험이라면 지진은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자연재해이기에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들이 알아놓으면 좋겠죠?

이날 강도가 센 지진을 직접 몸소 체험을 하였는데요. 처음엔 어리둥절하다가도 체험에 집중해 봅니다. 뭐든 실전처럼!

이어서 심폐소생술 체험관에 방문했습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상황을 만화로 만나봅니다. 심폐소생술은 나의 가족을 위해 필수로 제대로 배워야 하는 응급처치인데요.

팔꿈치는 펴고 두 손을 포개어 명치에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위치에서 압박을 합니다. 생각보다 깊이 눌러야 해요~

제대로 배워서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을 자주 하면 좋겠죠?

다음은 3층으로 교통안전체험하러 갑니다. 아이들은 엘리베이터로 부모님은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교통안전 표지판에 대해 살펴보시고요.

특히나 자전거 안전교육도 필수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전거를 너무 세게 달리는데 자동차로 치면 과속인데 그것에 대한 위험은 간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자전거 탈 때 반드시 헬멧 착용하기!

물론 실전에서는 손을 들고 걷지 않지만 횡단보도를 건널 때 한 템포 쉬고 좌우 살피고 건너기!

신호가 바뀌었다고 바로 건너면 절대 안 돼요!

요즘은 운전을 위험하게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보행자가 조심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도 위험에 내몰려 있는 상황에서는 좀 더 천천히 주의를 살피는 습관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차를 타면 안전벨트 무조건 메기, 비상탈출용 망치 위치 파악하기! 습관화합니다!!

2층 복도에는 안전장비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화기 내부도 볼 수 있네요.

화재진압체험을 해봅니다.

뒤에 헬멧과 방화복도 착용합니다.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요~ 모두 한마음이 되어 화재를 진압해 봅니다.

화재진압 후 연기대피 체험장도 체험합니다.

생각보다 허리를 많이 굽혀야 연기를 피할 수 있습니다. 살짝 젖은 수건으로 탈출해야 해요~

그다음으로 원통형 탈출체험을 하는데요. 날씨가 좋지 않을 땐 원통형 탈출체험은 안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완강기 탈출체험입니다. 행복안전체험관을 이용할 땐 긴 바지 착용을 권장합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 완강기 체험인데요. 이 높이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 차근차근 완강기 체험을 해봅니다. 이건 저도 다른 곳에서 해봤는데요. 무섭긴 하더라고요.

하지만 위급상황에서 버벅거린다면 뒤에 사람이 살고자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다니 자주 접해서 공포의 체험이 아닌 살기 위한 체험임을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에겐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에 모두 안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제대로 체험하도록 체화시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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