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어요.

선선한 가을 바람 맞으며

산책해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도심 속 무장애 산책로가 있는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주소: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278-2

주차비: 무료

이용시간: 24시간

화장실: 있음

휠체어, 유모차 진입: 가능

주차장 너머로 보이는 떠오는 태양.

낭만적인 아침입니다.

이곳 주차장이 가득찼다면

앞으로 더 들어가 화장실 쪽에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하천변 쪽에 무료 공영주차장도 있으니

주차자리가 없을 때 이용하면 됩니다.

유모차,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는

데크길을 따라 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맑은 공기와 아침 햇살이

발걸음을 더 기분 좋게 합니다.

데크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

팔각정자가 보입니다.

태양이 떠오르는 풍경과 잘 어울리는데요.

아침 산책할 때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아침의 시원한 공기까지 더해져

더욱 환상적인 풍경같아 보입니다.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들이 마련되어 있으니

쉬었다가기 좋습니다.

아름다운 분홍빛 하늘이

멋지게 보여 더욱 상쾌한 것 같습니다.

상상대로 음성

‘우리의 상상(想像)이,

희망이 현실이 되는,

마치 마술처럼, 음성 군민의

염원과 행복이 막힘없이

펼쳐지는 도시’,

‘모든 분야에서 최고

(상상, 上上)중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

‘서로(상상, 相想)를 잇는

길을 품은 소통·공감 도시’,

‘쭉 뻗은 대로(大路)처럼

역동적 성장을 이루는 도시’

아침 하늘 풍경과

잘 어울리는 문구들 인 것 같습니다.

공원에 도착하니

쉬어갈 수 있는 정자가 보입니다.

아파트들도 멀리에서 지어지고 있는데요.

좋은 공원 가까이에 사는 주민들이 부럽습니다.

공원 전 지역 금연, 금주 구역으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충 기피제 분사기까지 이용해주면

여름엔 더 쾌적한 공원이용이 가능합니다.

정자 뒤쪽에는 민들레들이 있습니다.

진짜 같이 정말 잘 만들었는데요.

공원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도 있는데요.

미끄럼틀, 통나무 오르기 등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하니

미소가 지어집니다.

놀이터 밑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이 있습니다.

자연을 느끼며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인데요.

신발에 갇혀있던 발에게

자유를 선사해 줄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을 이용하며 운동할 수 있고,

데크길을 따라 공원 한 바퀴를 넓게 돌며

여유있게 산책도 할 수 있습니다.

아침부터 산책하니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어느 덧 태양이 떠오릅니다.

행복은 강도(強度)가 아니라

빈도(頻度)라고 하는데요.

아침부터 산책하는 것 같은 작은

행복들을 더 자주 경험하며

지내야겠다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행복한 산책을 할 수 있는 곳.

용담산 도시산림공원을 추천합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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