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식] 점점 뜨거워지는 바다에서 무슨 일이?!
비브리오 패혈증 주의보!
예방수칙 알고 가세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올라가는 바다의 온도🌡
평소처럼 회를 먹고, 바다에서 놀았지만
갑자기 몸에서 반응하는 이상 증세😷
이 모든 원인은 바로,
비브리오 패혈증인데요❗
여름철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브리오 패혈증' 감염 증상과 예방 수칙
전라남도와 함께 확인해 보시죠🔎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에 시작하여 8~9월까지 이어져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더불어 7월에서 10월까지는 바닥에 있던
비브리오 균이 떠올라 어패류를 오염시켜
날로 먹는 생선회나 굴을 조심하셔야 한다는 점🦪
비브리오 패혈증은
어떻게 감염되나요?
크게 두 가지의 행동으로 감염이 되기 쉬운데요.
①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덜 익혀서 먹을 경우 |
②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
건강한 일반인은 비브리오 균이 감염된
어패류를 먹더라도 장염 증상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 지. 만!
만성질환자, 면역기능저하자의 몸에 들어온
비브리오 균은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져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염 시 증상이 궁금해요!
평균 1~2일 정도 짧은 시기의 잠복기를 거쳐
주로 아래 5가지 증상이 발생합니다!
급성 발열 |
오한 |
복통 |
구토 |
설사 |
대부분 증상 발생(특히 발열)이 시작된 지
24시간 이내에 피부에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
피부병변이 생기며 주로 하지에 발생합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치사율은
무려 50%인 만큼 각별한 예방이
필요한데요.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①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 가열·섭취 |
② 상처 난 피부와 바닷물 접촉 금지 |
③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
④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
+PLUS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자 등은
고위험군으로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가온 여름철 신나게 먹고 즐기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은 필수❗
전라남도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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