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을 꿈꾸는 행복배움터 관저동 관저리슈빌아파트

대전 서구 관저리슈빌아파트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평생학습원이 운영하는 ‘행복배움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 상반기 동안 ‘무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강의명은 ‘정리수납으로 쾌적한 공간 만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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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강의는 최학근 강사가 맡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정리수납을 통해 가정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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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지하기 쉬운 살림방법 익히기’라는 강의 목표는 일상 속 실천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강의는 주방, 침구, 옷장, 화장대, 거실 등 실생활 속 다양한 공간을 정리하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됩니다.

4월 14일 월요일 정리수납 강좌는 수강생 집에서 주방정리 실습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강사님께 주방 정리 수납 방법 설명을 듣는 중

이론 강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수납 정리 방법까지 배우게 되니 정말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실습 공간을 제공한 수강생은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하는 살림꾼이어서

정리할 게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구역을 나눠서 강사님께 배운 대로 정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리해야 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중

텀블러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와 수강생이 정리한 상태를 비교했습니다.

수강생분들도 열심히 정리했지만, 강사님이 정리하고 나니 확실히 정리가 잘 된 느낌이었습니다.

​서랍장 속 내용물은 가급적 종류별로 분류해서 넣어두는 것이 사용에 유리합니다.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용이 편리하게 정리 수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 수업을 마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한 수강생은 "나름 정리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와보니 아직 배울 게 많다"라며,

"우선 버리는 것부터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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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공간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정리도구 및 소품을 활용하여 직접 정리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강의는 주민 스스로 학습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 공동체 내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관저리슈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과 소통이 있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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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차시에는 ‘정리수납 2급 자격시험’이 포함되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돕는다고 합니다.

정리정돈으로로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주민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값진 배움의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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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프로그램인 '종이접기'는 2025년 3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합니다.

각종 생활 소품 등을 만들고 있으며 커피박을 이용한 방향제, 종이로 접은 소품함, 수세미, 클레이로 꽃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습니다.

4월 15일 화요일에는 클레이로 장식품을 만드는 수업을 찾아갔습니다.

​​요구르트병을 잘라서 기둥을 세우고 클레이로 장식해서 신발 모양 장식품을 만들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이 아주 진지하고 섬세해 보였습니다.

​손동작을 많이 하면 두뇌 자극으로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니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며 행복배움터에서 행복한 삶을 꿈꾸는 주민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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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월 10일까지 5회차 교육이 남았습니다. 아파트 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서구 평생학습원은 이번 ‘행복배움터’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전환하고,

스스로 학습주도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주민들이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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