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모두 녹일 수 있는

근덕목욕탕, 낭만어울림센터

안녕하세요. 삼척시 서포터즈 김효련입니다. :)

어느덧 3월의 끝자락이네요.

기온이 높아지면서 포근해진 날씨였지만 다시 기온이 낮아지며 쌀쌀해졌습니다.

추운 날에는 따끈따끈한 요리 혹은 따뜻한 곳이 떠오릅니다.

대표적으로 따뜻한 곳으로는 목욕탕, 사우나를 떠올리시겠죠~?

그리하여 오늘은 근덕목욕탕에 방문하였습니다.

삼척은 3월에도 눈이 내립니다. 특별한 곳이죠 :)

최근에는 진눈깨비가 내렸습니다. 눈은 금방 녹았으며 봄이 오기 전 마지막 눈으로 예측됩니다~!

근덕목욕탕은 1층에 위치했습니다.

근덕목욕탕의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운영시간은 07시부터 19시까지입니다.

매표 마감은 18시입니다.

"목욕합니다."의 표지판이 정겨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안내실에서 매표하고 수건과 신발장 키를 받아 들어가시면 됩니다.

몇가지의 이용 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음주자는 입장 금지이며 음식물 반입금지입니다.

만 4세부터는 혼욕 금지이며 노약자는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이 가능합니다.

키 분실 시 분실 요금(2만원)이 부과됩니다.

** 목욕 후 키 반납은 꼭 해주셔야 합니다 **

**일회용품은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목욕탕 내부에는 매점이 없어서 일회용품을 구입하실 수 없으니 필요하실 경우 꼭 카운터에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 폼클렌징 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목욕 요금은 대인 기준으로 6,000원입니다.

요금을 보니 어릴 적으로 돌아간 느낌이 듭니다.

초등학생(8~13세)은 5,000원이며 소인(영유아~미취학아동)은 4,000원입니다.

2021년 9월에 개업하여 깔끔한 신축 목욕탕이지만

규모가 아담하여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탕은 3가지로 냉탕, 온탕, 열탕이며 사우나도 있습니다.

세신도 가능하여 아담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목욕탕이었습니다. :)

2층에는 느티나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목욕탕 안에서 카페 음료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이 신기하였습니다. :)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네요.

2층에는 체험공간 및 예비실이 있었습니다.

체험공간에서는 어떤 체험이 진행될까요?

낭만 어울림센터는 깔끔하고 조용하게 차분히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근처 샤워장을 찾을 경우

근덕목욕탕을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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