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두름길 산책로 / 충북 증평

안녕하세요, 충청북도 증평군 블로그 정민두 기자입니다. 여행과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많은 국민들이 해외여행 또는 국내여행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겁니다.

국내 여름휴가로 제주도, 강원도 등도 좋지만,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까운 충청북도 증평군에도 정말 아름답고 볼거리, 체험거리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정말 다양하게 많은 지역이라 여름휴가를 즐기기 딱 좋은 지역입니다. 올여름휴가는 서울에서 가까운 충청북도 증평으로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여행 전문가! 해외배낭여행 전문가! 여행유튜버! 활동 중인 정민두 기자 추천하는 충청북도 증평군!

이번 이야기는 배낭 하나 달랑 메고 증평 배낭여행을 떠나서 도보여행을 즐겨본 증평 보강천 산책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편가여 단장 직접 걸어본 곳은 증평읍 북부두름길 장미대교 주변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지금 이곳은 노란 꽃, 하얀 꽃 등 야생화 물결이 정말 아름답게 물들고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맑은 보강천을 감상하면서 시원한 바람과 공기를 마시며 걸었던 순간이 지금도 생각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맑고 깨끗한 보강천이 흐르고 있는 증평읍 북부두름길 장미대교 주변 산책로 주변에는 증평 시내의 아름다운 스카이라인과 함께 고층 아파트와 상가 등이 형성되어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주변에 이렇게 맑고 깨끗한 하천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주민들에게는 정말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변 산책로 바로 옆 도로에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산책로에는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날에도 나무가 만들어 주는 시원한 그늘 아래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중간중간에는 전망대와 휴식공간을 조성해 놓아서 잠시 앉아서 쉬면서 풍경도 감상하고 커피도 한잔할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증평읍 북부두름길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긴 후 바로 아래에 위치한 보강천 강변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지금 다양한 야생화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이름도 예쁜 장미대교 아래까지 걷다 보니 아름다운 증평군의 풍경은 물론이고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조성해 놓은 체력단련 운동기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는 시민들께서는 매일매일 이곳 산책로에서 운동을 즐긴다면 하루하루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