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신화 따라 별 헤는 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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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 이정윤입니다.
거창 감악산 꼭대기에서 별을 본 적 있나요? 보라색 아스타 국화로도 유명하여 올가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곳이기도 한데요.
여기에서 별을 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거창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프로그램이었는데요.
먼저 사전 예약을 신청하여 참가하였답니다.
일정은 거창 근대 의료 박물관에 집결하여 거창 의료의 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자생병원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여기, 가 본 적 있으신가요?
거창 시장 옆에 있어요. 찾기도 쉽습니다. 거창에 이렇게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계셨다니 자부심이 뿜뿜 생기더군요.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 활동가 김혜진 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요.
이날 우리를 인솔해 주신 오상헌 선생님께서 자생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셨어요. 근대 의료의 별을 만났어요.
이제 힐링 테라피와 명상의 시간을 가졌어요.
이너 썬 레이키를 운영하시는 추연숙 선생님께서 힐링 테라피와 명상을 진행해 주셨고요.
아로마 카드를 한 장씩 뽑았는데요. 지금 내게 필요한 카드가 뽑히는 것 같았어요.
'지금 내게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메시지인데요. 이제 고정되고 싶어 하는 내 안의 울타리에서 나와 세상의 흐름을 타야 한다는
메시지라고 합니다. 변화해야 앞으로든 위로든 갈 수 있을 테니까요.
남상면 어울림 마당에 도착했어요.
테이블 배치도같이 하고 저녁을 먹고 별에 대한 강의를 들었어요.
이제 준비가 끝났네요. 별을 보러 가 볼게요. 가기 전에 Star Walk2 앱을 깔았어요.
지금 가장 잘 보이는 별은 페가수스 별자리라고 합니다.
페가수스 사각형 별자리라 잘 보이더라요.
밤 하늘이 참 아름다웠는데 깜깜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답니다.
이렇게 높은 감악산 꼭대기에 누워 밤하늘을 올려다본 건 처음이라서 마음이 벅차올랐답니다.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여러분도 기회가 있으면 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가을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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