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 좋은 숲속 힐링, 구지면 '창리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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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마치 숲속 같은 공간이 있어 인근에 주차 후 둘러보게 된 창리근린공원입니다

도로를 건너면 도시, 다시 건너면 숲이 우거져 정말 신기하고

바람이 불 때면 흔들리는 나뭇잎 소리가 정말 듣기 좋은 공원이었습니다.

창리근린공원은 조용할 것 같아 보이지만 알고 보면 어르신들에게

굉장히 인기 많은 공원이었습니다.

다들 친근함 가득히 만담을 나누며 친분을 나누시는 소통의 장이었습니다.

집 주변에 자연친화적인 공원이 있다는 것이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창리근린공원 안내도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또 신기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등산 같은 산책로가 있고, 공원 범위가 상당히 크더라구요

창리근리공원 안내도 뒤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원에서 운동하시는 분들은 필요 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공원 중앙입니다

벤치가 여럿 있어 앉아 쉬기 좋습니다

낮에도 햇빛이 많이 들지 않아 더위를 피해 휴식할 때도 제격입니다

주변으로는 산책로 및 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둘러둘러 다음 코스로 한번 가보기로 했는데요

공원의 중간 위치 쯤에는 우거진 숲 둘레로 쉼터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한낮에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이렇게 야외에서 바람을 쐬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뒤쪽으로 계단을 오르면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저는 이날 산 안쪽으로는 들어가보지 않았는데요,

계단도 잘 마련되어 있고 공기도 맑아서

가벼운 등산 겸 산책을 즐기기에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쉼터 한켠에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건강도 챙겨보세요

창리근린공원 두번째 코스인데요

첫번째 계단에 있던 산책로가 이곳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딱히 어느곳이 출발지점이라고 구분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여 작은 동산 둘레길을 걸어 나오면 공원이 나옵니다.

두번째 코스에는 등산로같은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으며

정말 다양한 운동기구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한참 걸으며 산책같은 운동을 했음에도 아이는 운동기구를 보고서 달려가 좀 더 운동을 하자고 합니다.

산책로가 위로 등산로(동산) 길처럼 되어 있어서인지

산책로 바로 앞에 비상벨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무더위에 몸이 갑자기 안 좋아지는 등의 응급상황이나 위험을 마주할 경우 비상벨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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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함 가득한 숲속 힐링 창리근리공원에서 건강한 산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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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손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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