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대구 중구 독립서점! 대봉산책, 책방공공

오늘은 대구 중구에 위치한 독립서점

2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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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샵같은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어서 더 좋았던

대구 독립서점 대봉산책, 책방공공

랜선 투어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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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할 대구 독립서점 '대봉산책'은

3만여 권의 빈티지 북을 판매하고 있고

3호선 건들바위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은 독립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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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안내]

매일 10:00 ~ 19:00

*대봉 산책 공식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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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산책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돌담과 초록문마저

감성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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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활용도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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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책 입구에는 추천도서가 진열되어 있는데,

다양한 장르의 책이 진열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고르기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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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은 서점 주인의 취향대로

꾸며진 작은 서점으로 대형서점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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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서점처럼 원하는 책이

모두 구비되어 있진 않지만

특색 있는 책들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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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책은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문화, 음악, 미술 등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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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산책은 입구쪽과 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안쪽 공간에는 중고서적을 비롯해

다양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중고서적은 장르별로 정리를

해놓아 보기 편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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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으로 꾸며진 대봉산책은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잘 꾸며진 공간들로 인해

책 한 권 사서 읽고 가기에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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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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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잘 활용하여 책이

알맞게 진열되어 있던 대봉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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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 자리에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책 읽고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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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이후 발행일 기준,

훼손 없는 도서 한정으로 중고책을 가져오면

대봉정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고 하니 다 읽은 책이 있으시다면

한번 가져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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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봉산문화회관 근처에

위치한 '책방공공'으로 책방을

기본으로 잡화와 그림을

판매하고 있는 대구 독립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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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안내]

3-6월 금토일 오픈

12:30 ~ 19:00

*책방공공 공식 인스타그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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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공공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오기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

'피키차일드다이닝'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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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깔끔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다양한 책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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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진열된 책들은 사장님이 한 번씩

읽어본 책들을 진열해놓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장님이 디자인을 전공하셨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디자인과 관련된 책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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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서적들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기존 정가보다 적게는 50%,

많게는 80%까지도 할인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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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새 책이 아니더라도

깨끗하게 관리된 중고책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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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공공은 책과 함께

다양한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어서

마치 소품샵같은 분위기도 풍기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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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캐릭터 엽서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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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책방을 자세히 돌아보니

곳곳에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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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많고 벽에 아기자기한 포스터들로

공간이 꽉 차있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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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앞에 쓰여있는 페이지 부분을 확인하고

이어서 쓰고 싶은 만큼 쓰는 공간으로

직접 필사하면서 책의 구절을

마음에 새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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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양복지와 재생 종이를

활용해 디자인한 다이어리와

반년 짜리 달력까지~!

디자인이 남다른 제품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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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는 작은 가방을 비롯해 앞치마,

스카프 등의 의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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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에서 의류가 있어 낯설기도 했지만

단순 책만 판매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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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책을 한 권 구매했는데

깔끔한 포장에 귀여운

책갈피까지 함께 넣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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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고 볼거리 많았던

대구 독립서점 책방공공 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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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중구 독립서점에 들러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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