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름에 가볼 만한 곳, 인천 6월 산책하기 좋은 주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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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름에 가볼 만한 곳,

인천 6월 산책하기 좋은

주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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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원은

과거 주인역과 인천역 사이를 연결했던

지선 철도로 알려진

주인선 철로지에 생긴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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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아닌 화물선으로

인천지역으로만 다닌 철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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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자체는

옛 주인선 철도의 철로지로 만든 곳이라 그런지

산책로가 끝도 없이 길게 이어져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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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이어진 길을 따라

마치 제가 기차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다음에 뭐가 있을까

궁금해지기까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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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른 철로공원을 보시면

철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지만

주인공원은 철로 흔적을 찾아보기 어려웠고

인도로 채워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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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중간중간에는

힘들 때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나무 그늘 밑에다 예쁜 벤치가

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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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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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원 중간중간에는

화장실이 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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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랑 산책을 하다가

급히 화장실을 갈 때는

반려동물 거치대에

잠시 걸어두고 가셔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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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나 겨울에는

해충 걱정이 없지만

더운 날씨로 해충이 많아져서

산책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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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분들을 위해 해충 기피제를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운동 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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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원에는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시설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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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굳이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헬스장부터

아이들이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까지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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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원의 전체모습을 담아보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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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이런 공원을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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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주인공원에 다녀와서

여러분께 간단히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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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넓어서 산책하는데

1시간은 소요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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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원에 방문하실 분들은

시간을 넉넉히 생각하시고 오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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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주인공원으로 오셔서

몸과 마음 건강 챙기고 가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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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원>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이황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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