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장독대' 두 번째 시간! <장 가르기>편을 소개합니다

-SNS 서포터즈 7기 신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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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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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초 장독대 3회기 수업 중

첫 1회기 장 담그기 이후

2회기 장 가르기를 위해

5월 24일(금) 오전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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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땡볕 더위라 걱정했는데

선선한 바람도 불고

전통 장 만들기 참 좋은 날씨였어요~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에서

2020년 '이웃과 함께하는 서초 장독대'라는 이름으로

벌써 5년째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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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회기 수업 장 담그기 확인하기 ⬇️​

https://m.blog.naver.com/seocho88/22339047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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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 가르기에 앞서 앞치마, 고무장갑, 헤어캡,

모자 또는 선캡,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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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관리 철저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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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테인리스 대야에 보리밥 / 고추씨 가루/ 천일염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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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에 잘 묻어둔 메주를 꺼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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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옮겨와서 메주를 으깨는 작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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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다란 메주를 반으로 갈라봅니다~~

그리고 잘게 잘게 으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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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주를 직접 만져본 적도 없거니와

이렇게 으깨보는 것도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단단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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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처럼 부드럽게 으깨지는 게 아니라서

작은 덩어리까지 손으로 잘 부서줘야하다보니

팔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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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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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의 첫 된장을 위해~~~

다들 열심히~ 정성을 다한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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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잘 으깨졌다 싶으면

선생님께서 간장을 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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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메주를 넣어둔 장독대에서 나온 간장이에요~

간장은 또 따로 모아서 숙성시켜서 3회기 때

완성된 된장과 간장으로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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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과 고추씨 가루, 천일염을 섞은 후

메주를 으깨고 간장을 부어 잘 버무리면

장독대에 다시 넣는 작업을

두 차례 정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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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잘 담긴 장독대를 보며

11월에 맛있는 된장이 되어있길 기도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메주, 된장 보면서 설레긴 또 처음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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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염원을 담아 ~~

맛있게 숙성되겠지요??

어떤 된장과 간장으로 거듭날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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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장 나누기 편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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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장독대 참여가능 대상은

된장·간장 담그기에 관심 있고,

전체 3회 모두 참석 가능한 서초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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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청 못하신 분들은

소개해 드리는 내용 보신 뒤

내년에 꼭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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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에서는 장 담그기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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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여성가족플라자 서초센터

☎️ 070-7163-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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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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