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문화재여행 남포관아문 관포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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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민을 보호해준 읍성이자 국가유산인

보령 남포면에 위치한 남포읍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보령 문화재여행 관포관아문 남포읍성

보령에는 과거 우리나라를 침입했던 왜구의 공격으로부터 방어를 하기 위해 크고 작은 성곽들이 도심속에 자리하고 있어요.

조선시대 여지도서에 의하면 남포읍성의 관아 건물은 객사, 동헌, 아사, 향청, 작청, 현사 등 많은 관아건물이 있었다고 해요.

초등학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던 "남포관아문" 내부에는 아쉽게도 동헌, 내삼문 그리고 관아문인 진서루만 존재하고 있었어요.

현감 집무실인 동헌은 정면 7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의 건물이에요. 남포현 관아의 정문으로 사용됐었던 관아문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층 문루 건물로 아래는 출입구, 위는 누마루를 설치했어요.

입구에는 유형문화재 "남포관아문"을 알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어요. 세월의 흔저을 느끼지 못했던 걸 감안하면, 최근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세워진것 같았어요.

입구에는 다양한 비석들이 세워져 있었어요. 아마도 이곳을 거쳐갔던 인물들을 기념하기 위해 연대별로 기록을 해둔것 같아요.

조선왕조의 중앙집권을 상징하기 위해 당시 전국에 똑같이 만들어진 관아문 양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는 부분도 참고하면 좋을듯해요.

진서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는 걸 보면, 과거 유명 서예가가 이곳을 방문하고 액자를 작성한것 같아요. 내삼문은 정면 7칸, 측면 1칸 인데, 중앙은 솟을대문 1칸이 있어 출입구 역할을 해주고 있었어요.

건물의 정면에는 "옥산아문"이라는 현판과 함께 이곳의 상징과 역사가 무엇인지, 방문객들로 하여금 배워갈 수 있게 해주고있어요.

밖으로 나오면 보령 남포읍성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는 걸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읍성의 존재는 세월이 지나면서 웅장함은 사라졌지만,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지대처럼 느껴졌어요. 역사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었던 보령 남관아문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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