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부터, 인공지능까지

서울에서 '스마트 라이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자율주행 버스를 이용하고, 앱으로 우리 동네 수질을 확인하고, 반려 로봇의 돌봄을 받고,

챗봇이 나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알려주는 서울은 어느 도시보다 스마트하다.

지금 서울에서 누릴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실제 경험과 정보를 통해 알아보았다.

자율주행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교통시대

청와대 자율주행 버스

경복궁역~청와대~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2.6km를 순환하는 11석 규모의 중형 전기 자율주행 버스로, 15분마다 순환 운행한다.

자세한 버스 노선도와 운행 정보 등은 TAP!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후동행카드로 탑승할 수 있다.

심야 자율주행 택시

9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에서 국내 최초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을 시작했다.

수요 중심 교통수단인 택시까지 자율주행의 기반을 확대하면서 서울 시민은 대중교통부터 개별 이동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자율주행 교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운행 시간은 평일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운행 지역은 강남구와 서초구 등 일부 지역에서 우선 시작했다. 일반 택시와 마찬가지로 택시 호출 앱 ‘카카오T’를 통해 호출할 수 있다.

교통약자 동행 자율주행 버스

지역 내 교통 단절, 노약자 다수 이용 지역 등 자치구 지역 내 소외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할 ‘교통약자 동행 자율주행 버스’는 2025년 7월부터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에서 시범 운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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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앱 바로가기>

안드로이드 QR 코드

아이폰 QR 코드

경복궁역과 청와대를 오가는 버스가 있다고 해서 와봤더니 자율주행 버스였어요.

자율주행 버스는 처음 타봤는데, 교통카드로 탈 수 있는 데다 새 버스라 쾌적해서 좋네요.

기사님이 자율주행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손을 들어 보여주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윤정숙 & 김은희(자율주행 버스 이용자)

AI가 지키는 안전한 도시 환경

출처: 인공지능신문

인공지능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

2023년 6개 구(동대문구, 서대문구, 용산구, 노원구, 서초구, 송파구)를 대상으로 ‘AI CCTV 기반 실종자 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2026년까지 25개 모든 구를 대상으로 확대를 추진 중이다. 기존 CCTV를 통해 수집·보관 중인 영상 정보를 활용해 서울시에서 발생하는 실종자를 빠르게 찾아내 실종자 찾기 골든 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I 디지털 성범죄 삭제 지원 프로그램

디지털 성범죄가 극심해지고 있는 요즘, 전국 최초로 서울시가 시행한 AI 디지털 성범죄 삭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AI가 빠르고 정확하게 피해 영상물을 검출하고 24시간 모니터링해 재유포를 막는다. 궁금한 점은 서울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 (02-815-038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AI를 적극 활용해 실종자를 찾고,

극심해지는 디지털 성범죄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줘서 다행이에요.

AI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하네요.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과 상담

서울 디지털 돌봄 체험 버스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탑재된 버스 안에서 헬스케어(눈 건강, 호흡기 분석, 충치 관리), 웨어러블 기기 (자세 교정), 돌봄 로봇(대화용, 교육용) 등 디지털 스마트 기기와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다. 8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계획은 에듀테크 캠퍼스 웹사이트(sdfedu.seoul.kr)나 서울디지털재단(02-570-4653·4657)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서울디지털 동행플라자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교육, 상담,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복합 공간으로, 현재 서북 센터(은평)와 서남 센터(영등포) 두 곳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 분야에 대한 장노년층의 관심이 교육 위주에서 문화·스포츠 등 여가 생활로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과 일대일로 이루어지는 맞춤형 상시 상담은 디지털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 우울감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주어 센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각종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누리집과 전용 애플리케이션, 전화(1566-2891~2)로 가능하다.

서울디지털 동행플라자 바로가기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갔다가 신기하게 생긴 버스가 있어서 가봤더니

버스 안에서 눈 건강과 호흡기 분석은 물론, 충치 측정까지 해주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버스 밖에서 바둑 로봇과 함께 오목을 두었습니다.

디지털이 내 삶에 들어온 게 실감 나는 하루였습니다.

편리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

스마트 서울맵

서울 둘레길, 축제, 서울 학교정보통, 서울키즈 오케이 존,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 등 실생활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지도 형식을 통해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 3D 지도, 관광 지도까지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 서울맵 사이트(map.seoul.go.kr)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앱 내려받기 없이 PC와 스마트폰 모두 이용 가능하다.

챗봇 ‘서울톡’

항상 친절한 서울의 안내 데스크. 챗봇 ‘서울톡’은 인공지능 상담사가 서울시에 관한 다양한 행정 문의에 답변하고, 시설·교육·행사 등 공공서비스 예약과 민원 접수 등을 돕는다. 카카오톡에서 ‘서울톡’을 찾아 채널을 추가하여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톡 바로가기

통인동 주변에서 볼일이 있어 언니와 함께 왔어요.

온 김에 다른 곳도 구경하고 싶은데, 일반지도에는 음식점이나 상점 등이 한꺼번에 나와 있어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스마트 서울맵'을 켜보니 이런저런 테마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그중 '서울 미래유산' 테마를 선택했더니 가장 가까운 곳으로

'이상의 집'이 나오더라고요. 그 덕분에 소설가 이상이 살았던 집을 실제로 보게 되었네요.

최이안 & 최이담 (스마트 서울맵 이용자)

로봇과 인공지능의 만남

출처: 내 손안에 서울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은 로봇·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사유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생각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곳이다. 로봇·인공지능과 인문학적 사고, 예술과 창작 활동이 결합된 이곳에서는 상설 전시와 기획 전시 그리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을 배우고 즐길 수 있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

서울시는 초고령 시대를 앞두고 기존 인력 중심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인공지능, 로봇,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기로 확대해 돌봄 공백을 메울 뿐 아니라 더 꼼꼼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AI 돌봄 로봇은 말벗 기능은 물론, 독거노인의 위급 상황에 대응하는 긴급 콜, 약 복용 및 취침 시간 자동 알림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AI와 관련된 이야기를 매일 듣는데, 사실 AI 시대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긴 해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에서 로봇이나 기술을 실제로 보고 느끼니 정말 신기하고 실감이 났어요.

로봇과 인간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강나은 사진 최현석


지금 서울시에서는

2024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참여자 대상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카페라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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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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