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따뜻한 실내 관광! 태화강생태관

며칠간 계속된 추운 날씨.

집안에만 있기는 조금 아쉽고 어딘가를 나가기에는 추워서 고민이시라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따뜻한 실내 관광지.

​

태화강생태관을 추천드립니다.

​

작년 하반기 새롭게 리모델링이 된 이후 첫 방문을 했는데요.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예전에 방문하셨던 분들도 다시 재방문을 해보시기 좋답니다~

​

자녀분과 태화강생태관을 방문하신다면, 제일 먼저 활동지가 있는 부분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유아용과 초등용으로 나누어져 있고 스탬프 용지도 있기에 맞는 것으로 들고 가시면 됩니다~

활동지 안에는 스티커가 있고, 물고기 색칠을 할 수 있는 용지는 유아용 활동지 뒤에 있답니다.

​

물고기 스탬프 드로잉 용지는 안내 데스크에서 챙기시면 됩니다.

​

철갑상어와 버터플라이코이가 있는 대형 수족관이 1층 전시관을 들어가기 전에 생겨있었습니다.

​

처음 보는 친구도 있다 보니 한동안 여기서 자세히 관람을 하다가 전시관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

입구에 있는 관람 동선과 이야기를 참고하고 태화강의 옛 모습과 이야기를 천천히 둘러본 뒤 안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

새롭게 단장을 하면서 오히려 관람을 하는데 더 집중이 되었는데요. 수조 뒤로 있는 배경이 더 눈에 잘 보였고, 곳곳에 있는 작은 어항과 다양한 전시 부분을 관람하는데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물고기를 관람할 수 있었던 대형 수조가 있는 공간은 바닥에 앉아서 가까이에서 관람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지긴 했지만, 더 깔끔하고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2층 전시관도 정말 깔끔하게 바뀌면서 하나하나 새로운 마음으로 구경을 하기 좋았습니다.

​

여러 번 방문을 하다 보니 쓱 지나갔던 코너였던 곳도 바닥의 물결 조명을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자국을 따라 한 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

전망데크는 2층 전시실 중간에서 한번 나갈 수 있기도 하고 전시실 입구 앞쪽에서도 가실 수 있습니다.

​

편안하게 어떻게든 방문이 가능하니, 원하시는 대로 방문하셔서 한번 이용해 보시면 좋습니다.

​

연어에 대한 정보가 가득한 곳도 새롭게 바뀌면서 더 집중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번 만나보기도 했고요.

연어도 한번 들어보는 체험도 해보면서 즐겁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이외에도 자녀분과 함께 방문을 하신다면 어린이 탐험관과 작은 동물원까지 관람을 하시고 1층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

1층으로 다시 내려온 뒤 드로잉 또는 책 읽기 등을 할 수 있는데요.

​

해당 공간 안쪽에 있는 기획전시실도 잘 되어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빛을 주제로 한 공간이었는데요. 빛과 관련된 자연과 생명도 만나볼 수 있으나, 다양하게 체험해 보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기에 마지막 마무리로 함께 즐겨보시면 좋습니다.

​

이외에도 2월 15일, 16일, 22일, 23일 주말에는 체험교육도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인원은 30명이고 접수 마감은 체험교육 전날 18시에 마감이 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외에 유모차나 휠체어 대여는 안내 데스크에서 수유실 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출입구 오른쪽에 있는 수유실 이용도 가능하시니 참고하셔서 추운 겨울 태화강생태관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