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도심 속 사찰,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관음사

대가야읍 내에 국가등록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사찰이 있습니다.​

도심 인근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고령 사찰 관음사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고령군 대가야읍 고령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어

더 쉽게 찾아가 볼 수 있었답니다

멀리서도 들리는 풍경 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지는것만 같은 이곳은 저도 우연히 알게되어 방문해 보았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오며 가며 들리시는 곳이라고 하네요

고령 사찰 관음사는 1911년 해인사의 포교당으로 창건되어

1956년 동화사의 말사로 등록되었다고 하는데요

수호신들이 계시는 사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입장해 봅니다

그리 크지않은 규모였지만 마음을 정리하고 오기에는 좋은곳 이었는데요

입구에는 예전부터 사용하시던 우물과 물펌프 등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혹시나 간절히 바라시는게 있다면 기와불사도 가능했네요

불탑과 종각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있었지만

저는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안쪽으로 이동해 보았는데요

다행히 평일 점심 시간쯤 이어서 인지 다른 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답니다

관음사에는 문화유산인

신중도, 아미타여래도, 칠성도가 있고 설명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고령 사찰 도심 속 마음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관음사는 ​

관음보살을 모신 관음전 뿐만 아니라

천불전, 칠성각, 산신각등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오랜만에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 보았답니다

햇살이 따스했던날 이기에 경내에 앉아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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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나 제가 방해될 수 있을것 같아

간단히 인사만 드리고 어서 나와 보았답니다

많은분들의 마음이 담긴 초도 밝게 빛나고 있었네요

부담스럽지 않게 도심 속 인근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기기 좋았던 고령사찰 관음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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