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자연과 함께 힐링여행 무궁화수목원

보령 자연과 함께 힐링여행 무궁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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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에서 힐링여행 계획하고 계신다면?

활짝 핀 무궁화와

다양한 종류의 무궁화를 볼 수 있는

보령 무궁화 수목원 꼭 가보령~

보령은 매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벌써 제5회를 맞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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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충남 15개 시·군 및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무궁화

분화 총 73점을 대상으로

품종 고유의 특징, 색상과

생육상태 등 작품성을 평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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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무궁화 관리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으며

공원녹지과는 산림청장상을

특별 수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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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신평교에

무궁화 20여 주를 분재해

시민들에게 공개했으며

보령무궁화수목원에서는 무료로

다채로운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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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는 "영원히 피고지지 않는 꽃"

영원 무궁토록 빛나는 겨레의

환한 등불이 되어질 꽃이란

의미를 갖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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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무궁화"라는 명칭은

"목근"이라는 한자음이

변한 순 우리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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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궁화의 최초 한글표기는

한글 창제 이후인 1517년,

최세진이라는 학자가 저술한

"사성통해"라는 문헌에 처음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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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화로 "무궁화"가

선택된 유래와 특성은 뭘까?

우리민족의 밝고 강인한 정신력과

순결하고 근면한 정신이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과 유사하여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자리매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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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방문한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3월 15일 개장했어요.

보령의 허파라고 불리는 성주산에

2017년부터 5년간에 걸쳐

보령무궁화수목원에 건축한

시설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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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 지상 2층에 실내 놀이터,

전시장과 목공체험으로는

유아체험, 일반체험, 심화체험,

외부강사초빙강의 과정으로

연중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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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목공체험은 목재의 가치와

쓰임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정적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경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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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체험하며

나무의 소중함, 친숙함을 느낄수있어요.

다양한 나무 소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야외놀이시설까지 있어

인기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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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면서

나무 향기가 가득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가족끼리 수납장, 연필꽂이,

도마 등 생활 목공품을 만들고

목재 전시품을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도,

더운 줄도 모르게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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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는 예로부터

우리 일상생활 속에 친숙하고

밀접하게 사용되어 온

소재인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목재를 직접 느껴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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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을 대표하는 무궁화수목원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누군가의 기둥이 되어 주고 있고

또다른 누군가의 삶의 활력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주말 보령관광을 통해

힐링되고 좋은 기운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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