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이어온 문화와 역사를 보며 걸어 보는 산책 코스 '석장승마실길'
과거부터 이어온 문화와 역사를 보며 걸어 보는 산책 코스 '석장승마실길'
안녕하세요. 시월로 들어서며, 평온한 가을 날씨만큼이나 새 여행지로 떠나듯 도심 곳곳에서 계절 풍경이 이전과는 다르게 변화하는 것을 깨닫게 되는 시기입니다.
가을, 계절이 달라지면 가장 먼저 전과는 다른 풍경을 마주하고 싶어지기에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는 근방의 산책길을 찾게 되는데요. 대덕구에는 일상 속 즐겨 볼 수 있는 가을을 마주할 수 있는 힐링 산책길 코스가 있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덕구 도심 속 숲길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로 가을에 마주할 수 있는 꽃구경 산책로로 가우라 꽃이 피기 시작한 석장승 마실길입니다.
대덕구 석장승 마실 길 구간, 하얀빛과 붉은빛이 한 곳에 어울려서 흩어져 피어 있는 가우라는 여린 듯하지만, 특유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꽃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대덕구 초화를 만나볼 수 있는 산책길, 길가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핀 수크령과 가우라의 풍경에 햇빛을 더하면 풍성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대덕구 법동 석장승이 마주하고 있는 곳으로 이어진 산책로입니다. 대전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호 법동 석장승으로 수백 년 전부터 마을 수호를 위해 법천골을 지나오는 하천의 양쪽으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초기 나무 장승에서 18세기 초에 이르러 돌장승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남자 장승과 여장승의 곁에 있는 선돌의 특성도 다른데요. 남자 장승은 검정색 선돌이고, 여자 장승은 선돌 형상이 이와 다릅니다.
또한 선돌의 상징적인 뜻과 별칭 등의 특성을 보며 유래를 보며 하나씩 알아가는 볼거리도 있습니다.
대덕구 산책기로 걸어봐 YOU, 석장승 마실길은 총 9코스로 거리 3.2㎞로 이루어져 있으며 곳곳마다 테마와 특징이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덕구의 마을 곳곳을 알아보며, 걷기 좋은 계절 도보 코스로 시기에 맞게 다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석장승이 있는 길을 기준으로 하여 장미넝쿨길 약 305M에서 정려각길 약 409M로 향하여 대덕구의 전통과 문화도 같이 느껴 보았습니다.
대덕구 봄에서 여름, 가을 꽃길을 보며 산책을 해 볼 수 있는 장미넝쿨길입니다.
장미 터널 구조물이 있는 곳 주변으로 있는 산책길을 따라서 9월 말경에 피기 시작한 꽃무릇이 피어 있습니다. 한창 초록의 나뭇잎에서 색의 변화를 느낄 무렵임에도 붉은 꽃무릇이 있는 길은 새 풍경을 만나는 듯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대덕구 문화와 역사 탐방 여행지로 은진송씨정려각과 송애당까지 이어진 걸아봐 YOU, 석장승 마실길 2구간 정려갈 긴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대덕구 전통 재래시장 법동 시장과도 닿아 있는 곳으로 산책길을 걸으면 법2동의 문화 유적지 정보 및 안내도 되어 있습니다.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로 이어진 탐방 코스로 동춘당, 구허비, 송촌시장, 정려공원, 쌍청당, 쌍청공원, 송애당 등도 함께 탐방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대덕구 석장승 마실길을 걸을 때마다 꼭 들르게 되는 대덕구 풍경 및 역사 명소 송애당입니다. 송애당 옥외 담장을 따라서 수목과 건축물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조선시대의 한 풍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대덕구 조선시대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송애당과 이어진 공간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제2호 쌍청당이 있습니다. 조선 전기의 건축양식은 물론 단청이 있는 건축물의 특색은 안내 표지 속 사진을 통해서도 충분히 감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부터 이어온 문화와 역사를 보며 걸어 보는 산책 코스 걸어봐 YOU 석장승마실길, 정려각길에서 가을 풍경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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