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무더위를 날려줄 용인시 처인구 바닥분수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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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 시민 SNS 서포터즈

이아람입니다.

용인 각지에는 아이들의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터 및 바닥분수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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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중 처인구에 있는

바닥분수 3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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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문화공원은 작년에 오픈한

신상 공원으로 이 인근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공간이 되었습니다.

여름에는 원형 광장의

바닥분수로 시원한 물놀이도

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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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화창한 어느 날

아이들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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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 가동 시간입니다.

6/15~9/1까지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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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곳곳에 벤치와 파라솔이 있어서

굳이 돗자리는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그늘이 있다고 해도

물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무척 무더웠습니다.

장 우산으로 그늘을 확장시켜

더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챙겨와서

바닥분수가 멈추는 시간에

수분을 보충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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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대가 있지만

얼음 물을 따로 챙겨오시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에 편의점이 있어서

간식을 사 먹기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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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이라

화장실까지 거리도 가까웠습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에어컨이 가동 중이라 시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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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야외 운동 기구 외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 시설은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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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광장에서 공을 차고 놀거나

킥보드, 자전거를 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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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동네 아이들이 다 모여

분수가 치솟기를 기다렸습니다.

물이 높게 솟아오르면

다 같이 시끌시끌

재미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질 관리도 잘 되어

안심하고 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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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표정이

얼마나 신나고, 재밌었는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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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룡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미르 어린이 공원에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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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바로 옆에 붙어 있는

공원이니 만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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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문화공원보다는 오래된 공원이라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한결 더 시원했습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서 아이들 노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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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어린이공원 중앙에

바닥분수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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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 문화공원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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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9/1까지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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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 아이들이 몰려와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저는 보기만 해도

체감 온도가 5 도는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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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위브 2단지 아파트 옆에 있는

물방울 어린이 공원에 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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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가 가동하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와서 주변을 둘러보니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시설이 많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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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시원한 그늘 벤치에 앉아

동네 주민들이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울 자리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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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어린이 공원도 역시

6/15~9/1까지 가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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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해야 되는 시간인데

분수에 미동이 없어서 안내문을 살펴보고,

안내문에 적힌 번호로 연락을 하니

시설 점검을 하러 오신다고 하여 기다렸습니다.

긴 장마 기간 동안

시스템 오류가 있었던 모양이었고

금세 조치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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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기다리던 아이들이

분수 물이 솟아오르자

다 같이 함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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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시원한 물 놀이터이자

저에게는 대리만족의 공간으로

취재하러 다니는 동안

잠시라도 무더위를 날릴 수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과는 신대 문화공원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했는데요,

같이 가보지 못한

미르 어린이공원과 물방울 어린이공원에는

아이들이 놀만한 시설도 있어서

기회가 되면 같이 가보고 싶네요.

오늘은 용인 처인구에서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 3곳을 알려드렸습니다.

올여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물놀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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