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곽미숙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를 조금만 둘러보면

힐링 할 수 있는 작은 공원들이 많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번암공원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입니다.🍀

이 공원은 비교적 작은 규모지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린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 하나였던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마을 여행] 공연도

진행되었던 곳이랍니다.

번암공원은 잘 정비된 산책로와

다양한 운동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고

간단한 아이들 놀이 기구도 있어서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인 것 같아요.🥰

번암공원은 특히 봄과 가을에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해 공원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들고,🌸

가을에는 단풍나무들이 붉게 물들어 산책로를 따라

걷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또한, 공원 내에는 작은 연못과 벤치가 곳곳에 있어,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더 좋은 점은 공원 바로 뒤쪽으로

작은 숲이 자리 잡고 있다는 거예요.😳

이 숲은 번암공원의 연장선으로,

더욱 깊은 자연 속에서의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숲속에는 다양한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도심의 소음을 잊게 해줍니다.

숲속에는 간간이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들려오며,

자연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트레킹이나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특히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번암공원과 그 뒤의 숲은 용인 역북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자연 공간입니다.

도심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밤 산책도 근사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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