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재활용품이 돈이 되는 용인시 자원순환가게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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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홍민경 입니다.

평소에 가정에서 버리는 쓰레기가

돈이 된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보통 재활용품을 댁에서 분리배출하는 날짜에

그냥 버리지 않나요?

아마 그게 보통 가정에서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방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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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활용품이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용인시에서는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재활용품을 모아오면

유가 보상이나 물품으로 바꿔주는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바로 용인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 중이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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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가게란 버려지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곳입니다.🌱

조건에 맞게 분리배출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품목과 배출량에 따라서

유가 보상이나 물품으로 교환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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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월부터 매주 화, 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 중인

용인시 자원순환가게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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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전기차 주차장 쪽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자원순환가게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배너가 크게 보여 찾기 쉬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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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면 배너와 함께 작은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테이블이 위에는 가져오신 재활용품의 무게를 재기 위한

저울이 있고,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는

씨오투씨오 앱을 설치 방법들이 있습니다.📱

가져오신 재활용품을 담을 수 있는 봉투와 가방이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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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캔, 종이팩, 건전지가 해당됩니다.🔋

플라스틱과 캔은 kg당, 종이팩과 건전지는 개수로 보상됩니다.

플라스틱은 종류별로 분류해서 주시면 되는데요.

플라스틱이어도 소재별로, 유색/무색 별로 구분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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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용인시 자원순환가게를 하면

한쪽에 분류되어 수거된 플라스틱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거된 재활용들은 유가 보상이나

물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데요.

플라스틱이나 캔은 씨오투씨오(CO2CO) 앱을

사용하면 탄소포인트로 바꾸어 현금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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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오투씨오 앱은 모든 핸드폰 기종에서 설치가 가능하고

회원가입할 때는 용인시로 가입하시면 됩니다.

앱을 사용하시면 이렇게 탄소포인트가 보이는데요.

분리배출한 양만큼의 탄소포인트를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바꿔

사용할 수 있으니 앱도 꼭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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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아파트나 주택에서 재활용 물품을 보면

깨끗한 재활용품도 있지만 더러운 쓰레기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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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가게에 주실 때는 깨끗하게 세척 후,

말린 다음 라벨과 뚜껑 등을 분리하고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캔 등을 분리해서 가져와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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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오투씨오(CO2CO)어플을 보시면

재활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메뉴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분리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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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가게 뿐만 아니라 우리 근처에서

무색 페트병을 반납하여 유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무색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사용하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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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수기는 용인시청, 수지구청, 동백 2동 행정복지센터,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관곡 어린이공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고 라벨이 분리된 무색 페트병을

회수 기계에 넣으면 수퍼빈 앱을 통해서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2000p부터 환전 신청을 할 수 있으니 이것도 이용하시면

환경보호도 하면서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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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그냥 재활용품을 버리셨다면

이제부터 재활용 용품으로 물건으로 교환도 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시민이 되어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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