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디지털 안내판으로 대전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수어린이공원'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12월에도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고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 특별한 디지털 안내판이 있는 유성구 도룡동에 있는 장수어린이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앞에는 스포츠센터도 있고, 주변 유동 인구가 많아 도심 속 쉼터 지킴이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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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눈길을 끈 시설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전의 관광 명소를 알 수 있는 디지털 안내판이었습니다. 여러 공원을 다녀봤지만, 디지털 안내판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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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 시 스위치를 누르면 관제센터와 통화 연결이 되는 비상벨도 있었습니다. 생활안전 및 범죄 예방을 위해 CCTV도 설치되어 있어서 더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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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도룡동은 대전의 대표적인 연구 단지와 첨단 산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변에는 국립 중앙과학관과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같은 관광명소가 가까워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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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동네여서인지 대전 관광 중심으로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디지털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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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안내부터 대전의 핫플레이스까지 없는 정보가 없었습니다. 저도 대전으로 이사를 와서 대전에 대해 잘 몰랐는데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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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주변 관광지, 추천 맛집, 쇼핑, 숙박 등 관광정보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정보가 잘 되어 있어서 이런 디지털 안내판이 곳곳에 있다면 대전을 놀러 온 관광객분들께 대전을 더 널리 알리는 데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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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어린이공원에는 다양한 운동기구들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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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이웃 주민분들이 산책하며 이용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공원과는 다르게 어플과 QR코드가 기재되어 있어서 더 스마트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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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단련에 빠질 수 없는 철봉과 공원 안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봉투까지 있어서 더 깨끗하게 공원이 잘 관리가 되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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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도 많고 미니 숲속 느낌을 주고 있어서 잠깐이라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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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벤치도 넉넉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알맞아 보였습니다. 자연과 도심의 조화 속에서 공원이 주는 혜택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에 더 아끼고, 보존하면서 자주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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