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북성로 북카페 독립서점 <차방책방>

대구 북성로에는 경상감영공원

대구근대역사관과

희움일본국위안부역사관 등

역사적 명소도 많고 쉬어가기 좋은

숨은 보석 공간이 많답니다

그중에서도 (구)만경관과

중부 경찰서 사이 레트로 분위기의

독립서점 차방책방이 있어요

독립서점이자 북카페인

차방책방은 아늑하고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차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공간입니다

북성로에 갔다가 잠시 시간이 남아

찾아간 곳 차방책방은 독특한 테마의

책이 있는 카페 같은 독립서점이에요

날짜를 정해 다채로운 북토크도 열리고 있어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저자가 함께하는 북토크,

어린이 독자도 참여할 수 있는 북토크,

책의 종류에 따라 체험과 북토크가

동시에 열리는 등 다양한

북토크를 만날 수 있답니다

북토크에 참여하고픈 분들은

차방책방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오전 11시 오픈과 동시에 갔더니

차분한 독립서점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우드톤의 분위기가 좋아서

사진도 몇 컷 찍고

차방책방의 책장도 살펴보았어요

예전 작가들이 쓰는 글 쓰는 공간에

두고 사용했을 법한 손때 묻은 타자기,

책상을 비추는 둥근 등의 스탠드를 보니

글도 쓰고 싶고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서가에 꽂힌 책들은 판매되는 책들로

훼손에 주의해야 하며

차 마시는테이블 공간이 아닌

서가에서 열람이 가능해요!

독립서점의 특성상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으니 소중하게 다뤄주세요!

서가의 책을 열람하다 보니

대형서점처럼 규모가 크거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독립서점 차방책방에서만 볼 수 있는 책과

공간이 주는 매력을 금방 알 수 있었어요

시간이 흐르면서 이곳이 좋아

찾는 단골들이 익숙한 인사를 하며

들르고 활기찬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어요

더운 날씨 탓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녹차 파운드케이크를 주문했어요

흔하지 않은 독특한 책이 많아서 좋고

음료와 케이크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책을 고르기 힘들 때는

북토크에서 진행했던 책을

골라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이 예쁜 동화책도 힐링하기 좋고요

도서관처럼 영역별로 분류 코드별로

꽂혀있는 서가가 아닌

자유로우면서도 독립서점만의

테마를 느낄 수 있는 책들이 가득해서

오히려 편견 없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바쁜 일상 속 힐링할 수 있는

숨은 보석 공간 북성로 북카페

독립서점 차방책방에서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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