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에 먹어야 할 맛집 의왕 백운호수 장수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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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왕 서포터즈 시민기자 신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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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지나고 나면 무더위가 예상되는데요.

복날이 되면 항상 삼계탕 등을 먹으며

몸보신한다고 하죠?💪🏻

초복의 뜻과 복날의 풍습을 알아보고

몸보신할 맛집도 추천해 드릴게요~

삼복은 1년 중 가장 더운 기간이라

몸 밖은 덥고 안이 차가워

위장 기능이 약해져 기력을 잃고

병을 얻기 쉽기 때문에 보양식을 먹어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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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삼계탕이 대표적인데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영양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에요

삼계탕에 들어가는 재료 또한

몸보신에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삼계탕 외에도 장어, 팥죽, 매운탕, 콩국수 등

다양한 보양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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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은 삼복에 속하는 날로,

하지로부터 셋째 경일을 뜻합니다

또한 삼복 중 첫째로 여름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삼복은 초복, 중복, 말복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여름철 몹시 더운 기간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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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가을철 금(金)의 기운이 대지로 내려오다가

아직 여름철의 더운 기운이 강렬하기 때문에

일어서지 못하고 엎드려 복종한다는 의미로,

여름의 더운 기운이 가을의 서늘한 기운을

제압하여 굴복시켰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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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는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계곡이나 산정을 찾아가 노는 풍습이 있습니다.

옛날 궁중에서는 높은 벼슬아치들에게 빙과를 주고,

궁 안에 있는 장병고에서 얼음을 나눠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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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는 복날 더위를 막고 보신을 하기 위해

삼계탕을 먹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금이 화에 굴하는 것을 흉하다 하여

복날을 흉일이라고 믿고,

씨앗 뿌리기, 여행, 혼인, 병의 치료 등을 삼갔습니다.

초복을 맞아

의왕 백운호수에 위치한 장수촌을 찾았어요~!

🕜운영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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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031-4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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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인덕원역 2번출구 ➡️ 마을버스 6-1A번 이용 ➡️ 백운호수장수촌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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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매장 앞 넓은 주차장이 있어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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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촌은 넓은 주차시설과 깔끔한 내부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오기 좋은 곳이랍니다

메뉴는 누룽지 닭백숙, 누룽지 오리백숙,

능이 누룽지 닭백숙, 능이 누룽지 오리백숙,

쟁반막국수, 감자전이 있어요

저희는 어른 2명, 아이 1명에

누룽지 닭백숙 1개와 쟁반막국수 1개를 주문했습니다

백운호수 장수촌의 백숙과 막국수, 반찬들이

금방 나왔어요!

반찬에는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동치미와

자꾸 손이 가는 새콤달콤한 배추겉절이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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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식감 좋은

샐러리 장아찌와 무김치, 갓김치도 함께 나왔어요

닭백숙은 푹 삶아서

뼈와 살이 쏙쏙 잘 분리가 되고

부드러워서 남녀노소 먹기 좋은 음식이에요!

살을 발라서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김치와 함께 먹어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막국수는 함께 준 비닐장갑으로 잘 버무려 먹었어요

막국수는 새콤달콤하니 입맛을 돋아주기 좋았습니다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또 다른 별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둘이 와도 막국수는 꼭 먹어야 할 메뉴였어요!

백숙의 누룽지는 한 그릇 크게 따로 나와요

닭백숙과 함께 푹 끓여진 누룽지는

그냥 먹어도 감칠맛 폭발했습니다

백숙과 막국수를 주문했는데 양이 너무 많다면

포장도 가능하니 모든 메뉴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의왕 백운호수 장수촌에서

초복 기념 맛있는 닭백숙을 먹어봤는데요~!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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