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용인여행] 용인 봄나들이하기 좋은 서천생태공원과 서천레스피아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최영미입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가족, 연인, 친구,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용인의 숨은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서천생태공원과 서천레스피아입니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 위치한 서천레스피아는
하수처리장을 재생하여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산책을 즐기고
자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서천생태공원과 서천레스피아는
용인 서천동과 화성 반월동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으며
두 공원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서천레스피아 옆에 무료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주말, 공휴일에는
만차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곳 말고도 공원 옆 서농도서관
(서농동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평일에는 유료로 운영하며,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면 서천생태공원으로
바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잘 정비된 산책로와
다양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누구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날씨 좋은 날에는 가족 단위가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직은 앙상한 가지들이 많지만
곧 초록 잎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예쁜 꽃들이 피어나면서
공원의 분위기가 한층 더 생기 있어질 거예요!🌼
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기분,
벌써부터 설레지 않나요?🌿
산책을 하다 보니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무 위를 올려다보니 여러 마리의 새들이
가지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유 있게 공원에 앉아서
자연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천생태공원 안쪽에는 생태수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수경식물이 있고
오리와 잉어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이곳에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으니
자연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서천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고 길을 건너면
서천레스피아로 이어집니다.
서천레스피아 곳곳에는
많은 나무들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산책하다가 잠시 쉬어가기에 너무 좋습니다.
또한 곳곳에 운동기구가 있어서
운동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고요.
서천레스피아 안에는 여름철 인기 장소인
바닥분수가 있습니다.⛲
이곳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공용화장실이 건물 안에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했을 때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제가 방문한 시간은 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하원 시간에는 많은 아이들로 꽤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놀이터 옆으로 지압보도가 있습니다.
발은 인체의 축소판이자 제2의 심장이라고 하죠!
신발을 벗고 지압보도를 걸으면 발바닥이 아프지만
꾸준하게 하면 혈액순환과 신장 활동이 좋아지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이곳에서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힐링 할 수 있는 공간
서천생태공원과 서천레스피아!!!
다가오는 주말,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봄나들이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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